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를 이루기 위해 민·관이 한자리에 모였다.
산림청은 26일부터 31일까지 '2023년 산림·임업 단체장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산업계, 학계 등 전국의 산림·임업단체와 함께 미래 산림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26일에는 정부대전청사 산림청에서 경제임업 분야 17개 단체장과
첨단 플라즈마 기술을 목재건조에 적용시킨 우리나라 벤처기업의 기계가 일본으로 수출돼 일본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나고야 성 복원에 참여하게 됐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2차 대전에 불탄 뒤 시멘트로 복구한 나고야 성을 무려 5000억 원을 들여 복원하는 야심찬 사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너무나 많은 목재가 들어가는 바람에, 일본 목재회사들은
중소기업중앙회가 개최한 ‘산림청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산림 관련 일자리 확대와 규제 혁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산림청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는 배조웅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산림 관련 중소기업계 대표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산업 현장에서
산림산업 종사자의 산업재해율이 국내 평균 재해율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민주통합당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배기운 의원은 산림청 국정감사에서 “임업종사자의 경우 여전히 산업별 평균재해율보다 3배 이상 높은 재해율을 보이고 있다”면서 “특히 재해가 많을 것으로 인식되고 있는 건설업(2011년 재해율 0.74%)보다 3배나 높은 실정”이라고
산림강국 독일은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있는 대표적인 나라다. 독일 남부를 가면 각종 나무가 너무 빽빽이 들어서 있을 만큼 나무가 많다. 흑림(黑林)으로 불리운다. 나무가 너무나 빼곡해 숲이 검은 색 빛을 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정부의 산림업 적극 육성으로 전체 산림업 종사자는 18만개 업체, 130만명으로 자동차 산업 종사자보다 많다.. 산업화와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