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산란기를 맞이한 어미 물고기 보호를 위해 낙지·소라·새조개 등 7개 어종의 금어기가 6월부터 시작된다. 이를 어기고 잡으면 일반인도 8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3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6월부터 대게와 낙지, 꽃게, 소라, 새조개, 참홍어, 펄닭새우 등 7개 어종의 금어기가 시작된다.
대게는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6월부터 여름철 산란기를 맞이한 꽃게, 낙지를 잡으면 처벌받는다.
해양수산부는 6월부터 꽃게와 수컷 대게, 낙지, 참홍어, 소라, 펄닭새우, 새조개 등 7개 어종의 금어기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총 44종의 어류와 패류 등에 대해 어린 물고기와 산란기의 어미 물고기를 보호하기 위해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일정 기간 어업인과 일반인 모두가 포획하거나
지난해 연근해 어업생산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전년보다 1.9% 늘어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귀류처럼 주요 외식 어종 생산은 크게 줄었다.
7일 해양수산부와 통계청 '연근해 어업생산동향'에 따르면 2020년 연근해 어업생산량은 총 93만 2000톤으로 2019년 91만5000톤과 비교해 1.9% 증가했다.
주요 어종별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축제 가이드북 ‘보고싶은 어항 찾아가는 축제’ 책자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책자는 맛과 영양이 뛰어난 제철 수산물과 각 지역의 수산물을 이용한 특산물을 현지에서 맛보는 ‘먹방’ 여행은 물론, 풍어제 등 어촌 고유의 문화도 체험할 수 있어 특색있는 20개소의 축제정보, 어항정보, 주변 볼거리 등 다양한 정보를 소개한다.
다가오
유병언 손가락 구더기 사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 발견 당시 현장 사진에서 손가락 위 등에 보인 다수의 구더기는 사망시기를 알 수 있는 중요한 단서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이 발견된 지 한 달 이상이 넘어 사망 시기 추정에 쓰는 온도 측정법 등 일반적인 방법을 사용할 수 없다. 전문가들은 사망시간을 규명할 유일한 단서는 구더
주꾸미 효능
주꾸미 효능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10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봄 주꾸미'라는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 따르면 주꾸미는 3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산란기를 맞는다. 이 시기 주꾸미는 살이 쫄깃쫄깃하고 고소하며, 몸통 안의 알은 그 맛이 일품이다. 또한 먹통과 함께 알을 씹으면 그 쌉쌀하고 고소한 맛이 혀를 감동시키기에 충분하다.
주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