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그룹 자동차 부품 부문을 이끄는 KBI동국실업이 멕시코 공장을 증축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KBI동국실업은 지난해 6월 멕시코 공장의 증설에 착공했다. 1년 동안 400억 원을 투자해 1만4720㎡ 증축을 완료하고 사출 성형기 및 IMG 성형기를 도입하는 등 라인의 자동화를 통해 생산 효율성을 높였다.
2017년 4월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빼
LS엠트론이 6일부터 10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플라스틱고〮무 박람회 NPE(National Plastic Exhibition) 2024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2018년 이후 6년만에 다시 열렸다. 전 세계 2000개 이상 기업이 최신 플라스틱고〮무 기
에너지 절약시설을 설치한 기업이 연간 에너지 사용량이 37%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지난해 에너지 이용 합리화 자금으로 지원한 사업에 대해 성과조사를 한 결과, 에너지 절약시설 설치기업은 평균 2억7000만 원을 투자해 연간 9000만 원을 절감, 3년 이내에 투자 비용을 회수하고, 에너지사용량은 약 37% 이상 절감했다.
기
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BIXPO2022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주제로 진행됐다. 망간 수계 이차전지, 탄소 포집 기술,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등 차세대 기술부터 전력 현장에서 안전을 위한 기술, 일자리 박람회, 발명특허대전 등 다양한 세션을 통해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한국전력공사가 주최하는 BIXPO2022는 올해로 8번째를
1839년부터 1860년까지 이어진 영국과 중국의 아편전쟁은 자유무역과 보호무역의 충돌이었고, 일방적인 무역흑자와 천문학적인 무역적자를 보는 국가 간의 전쟁이었다. 로마제국을 필두로 과거 제국들이 무역적자로 인해 무너지거나 전쟁을 겪어온 것을 본 미국은 달러를 기축통화로 만들어 냄으로써, 무역적자의 두려움을 떨쳐냈다. 하지만 미국 역시 무역적자를 넘어 패권
전기차와 수소차 시장을 비롯해 로봇 시장이 커지면서 플라스틱 사출성형기 시장이 동반 성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상장사 가운데 우진플라임이 유일하게 전기차와 수소차, 로봇 등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출성형기를 생산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우진플라임 관계자는 “전기차와 로봇 시장에서 ‘경량화’가 중요해지면서 그동안 철로 이뤄졌던 부품들이 플라스틱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안전보건공단)이 올해 산업재해 사고사망 감축과 27일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의 현장 안착에 중점을 두고 산재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사고 사망 감소 추세를 가속화하고, 안전보건 인프라 확충으로 국가 안전보건 수준을 한 단계 올린다는 계획이다.
우선 안전보건공단은 산재 사고사망 감축을 위해 그간 추진해온 현장 불시점검인
정부가 산업재해 사고가 집중된 50인 미만 중소사업장에 대해 위험기계 교체 및 위험공정 개선 비용을 최대 1억7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고용노동부는 50인 미만 중소사업장의 위험 기계‧기구 교체 및 노후 위험공정 개선을 지원하는 '2022년도 안전투자 혁신사업' 지원신청을 20일부터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안전투자 혁신사업은 27일 시행되는 중
정부가 인공지능 제조강국 도약의 발판이 될 '인공지능 제조 플랫폼(Korea AI Manufacturing PlatformㆍKAMP)'에 대한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대전 카이스트에서 ‘인공지능 제조 플랫폼(KAMP) 서비스 포털 오픈식’을 개최했다. 오픈식에선 주요 기능과 콘텐츠를 소개하고 실제 스마트공장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
정부가 액화천연가스(LNG)선 화물창에 사용되는 폴리우레탄을 대체할 차세대 단열재인 '에어로젤 블랭킷 단열재'의 국가표준(KS)을 제정하고 국제표준도 선점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은 에어로젤 블랭킷 단열재 KS 제정안을 8월 10일까지 관보에 예고 고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에어로젤 블랭킷 단열재는 실리카, 탄소, 알루미나 등이 액상
랑세스는 자사의 연속섬유 강화 컴포지트 시트 ’테펙스(Tepex)’를 아우디의 플래그십 세단 ‘A8‘의 뒷좌석 독립형 전동 시트에 양산 적용한다고 10일 밝혔다.
포레시아 오토모티브 시팅이 양산하는 아우디 A8의 뒷좌석 전동 시트 쉘은 폴리아미드6 기반의 테펙스 다이나라이트와 단유리섬유 강화 폴리아미드6 기반 듀레탄을 오버 몰딩으로 적용해 하이
우리 금형 기술이 산업통상자원부의 공적개발원조(ODA)로 필리핀에 전수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이달 30일 필리핀 까비테 경제특구(CEZ)에서 필리핀 금형 솔루션센터 착공식을 열고 필리핀 과학기술부와 협의의사록(ROD)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산업부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사업(ODA)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필리핀 금형 솔루션센터
신한은행은 LS엠트론과 글로벌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서 차별적인 금융서비스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LS엠트론은 산업 기계 및 첨단 부품 전문기업으로 주력으로 농기계, 사출성형기 등의 수출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LS엠트
2월 넷째 주(18~22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34.41포인트(1.57%) 오른 2230.50으로 장을 마감했다. 미중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과 비둘기파적인 1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주된 상승 재료로 작용했다. 동반 매수에 나선 외국인과 기관은 각 6789억 원, 2360억 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9388억 원을 순매도했다.
"가업승계는 기업 경영자들이 부를 대물림한다는 편견에 가려져 오해받고 있지만 '부의 세대 이전'이 아닌 '기업의 영속성'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봐야 합니다.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200년 이상 지속되는 명문장수 기업이 3000개 이상 나올 수 있도록 가업 승계에 관한 건설적 논의를 지속해나가야 합니다.”
3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한국중
“마지막으로 운 적이 언제예요?” 면접관의 마지막 질문에 20대 여성 구직자의 눈에 눈물이 맺혔다. 긴장한 탓도 있었지만, 약 50분간 이뤄진 면접관과의 대화가 구직자의 감정을 움직였다. …
“면접관들이 따듯하게 이야기를 해주니 배려받는다는 느낌이 들었고, 내 이야기를 깊게 하다 보니 감정적으로 이입이 됐어요.”
이 여성 구직자는 면접 당시 느꼈던
LS그룹이 LS엠트론을 주요 사업무문에 추가하고, 구자은 부회장 등 핵심인사 3인을 배치했다. 그룹은 트랙터, 전자부품 사업 등을 맡고 있는 엠트론을 미래전략 사업으로 키울 계획이다.
LS그룹은 11일 LS엠트론을 사업부문으로 승격시키고 구자은 부회장을 엠트론 사업부문 부회장 겸 대표이사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이로써 LS그룹은 기존의 전선·산
최대주주 특수관계인 지분 40% 안정적…회사 측 “대규모 자금조달 전 선제적 대응”
[공시돋보기] 플라스틱 사출성형기 제조업체인 우진플라임이 적대적 M&A(인수합병) 방어를 위한 ‘황금낙하산’ 조항을 신설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우진플라임은 전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본점 소재지 변경 및 이사의 퇴직금 변경 등에 관한
성균관대학교는 생명공학대학과 LS엠트론(주) 기술개발부가 최근 산학협력 전반에 관한 교류와 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정을 통해 양 기관은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주도할 창의적 고급인력을 양성하고 세계적 수준의 핵심 기술력 개발을 위해 공동 연구, 연구 시설물에 대한 상호 투자, 인적·물적 자원에 대한 상호교류를
LS그룹이 우즈베키스탄과 향후 5년간 약 1조원(약 10억 달러) 규모의 사업협력을 진행한다.
LS그룹은 18일 박근혜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순방 첫 번째 국가인 우즈벡에서 우즈벡 정부 산하 자동차산업청과 포괄적 사업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구자열 LS그룹 회장과 울루그베크 로주쿠로프 부총리 겸 자동차산업청 회장은 우즈벡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