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하루 100kg 이상의 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과 대형건물 및 사업장들에 관할 구청에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신고 후 자체 처리해야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26년부터 수도권 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른 선제적인 대비로 폐기물 발생량 감축하기 위한 취지다. 관련 법상 사업장폐기물은 스스로 또는 위탁처리가 원칙이다.
시는 종량제 봉투로 폐
한국맥도날드는 신세계푸드와 함께 폐배지·커피박(커피 찌꺼기)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유기성 비료를 전남 광양시에 위치한 농가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토마토 재배에 사용하는 배지는 농작물 수확 후 일반 사업장 폐기물로 처리되는데, 이는 환경에 부담을 주는 것은 물론 별도의 폐기 비용이 발생한다. 이에 양사는 지난해 6월 폐배지로 인한 환경
7월부터 영세 자영업자가 소유한 화물자동차의 환경개선부담금 부담이 50% 완화된다. 폐기물처분부담금 감면 대상 중소기업 범위도 연매출 1000억원 미만으로 확대된다.
기획재정부는 30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환경·기상 분야 기준)를 발간했다.
먼저 내달 1일부터 영세 자영업자가 소유한 배기량 3000cc 이하
6월 환경의 달…사내 어린이집 연계 환경 전시회환경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 전개
삼성전기는 환경의 달을 맞아 10일부터 5일간 수원사업장에서 사내 어린이집 아이들의 환경 작품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전시회에는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사내 어린이집 아이들이 참여해 환경과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주제로 다양한 작품들을 직접 제작했
서울 성동구가 2026년 생활 쓰레기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폐기물 발생량을 감축하기 위해 대형 사업장의 발생 폐기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형 사업장이 폐기물을 직접 자체 처리하거나 위탁 처리하도록 하는 배출자 부담 원칙을 확립하기 위한 취지다. 관계 법령에 따르면 △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며 100kg/일 이상 폐기물을
환경연합 "정부나 지자체 차원의 규제 필요
팝업스토어(팝업)의 취지와 성과는 긍정적인 경우가 많지만, 이면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존재한다. 바로 넘쳐나는 폐기물이다. 1~3주가량 한시적으로 열리는 팝업의 특성상 일회용 플라스틱과 같은 폐기물이 대량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다. 일각에선 기업들이 사실상 매출을 목표로 하면서 오프라인 고객 경험과 소비자 만족을
2021년, 폐기물 8490만톤…2017년 대비 41% ↑환경단체 "환경 파괴 우려…정부 규제 필요"
한국은 그야말로 '팝업스토어(팝업)' 전성시대다. 성수·강남·홍대 등 소위 핫플레이스(명소)라 불리는 거리 일대는 다양한 팝업스토어가 열리며 그 유행을 실감케 하고 있다.
팝업스토어(Pop-up Store)는 짧은 기간 운영되는 오프라인 임시 매장을
취임 한 달 만에 소각장 '날벼락'1년 7개월간 '쓰레기 투사' 자처서울시에 감량ㆍ재활용 제안관광 육성ㆍ경제 중심지 만들 것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상암동에 신규 쓰레기 소각장 건설을 추진 중인 서울시에 맞서 ‘쓰레기 투사’를 자처한 지 1년 7개월.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다. ‘전쟁 불사’를 외치며 윽박도 질렀고, “대안이 있다”며 읍소도 했다. 서울시
서울 중구가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생활 쓰레기 반입량관리제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자치구는 서울시로부터 쓰레기 감량 목표치를 할당받는데, 그 성과에 따라 폐기물 처리비를 지원받고 있다. 구의 지난해 생활 쓰레기 반입 할당량은 2018년~2022년 평균 반입량에서 5% 감축된 5만3860톤(t)이다. 이 가운데 구는 총
SK온이 공급망 내 다양한 위험요인에 대해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등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활동 고도화에 나선다.
SK온은 2022 SK온 지속 가능 보고서 ‘WE POWER FOR GREEN’을 발간하고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에서 SK온은 원재료 채굴부터 배터리 사용 후 단계까지 배터리 산업 전 공급망(Val
전기차 폐배터리와 폐지 등 7종의 폐기물이 순환자원으로 지정돼 관련 폐기물 규제를 면제받게 된다. 이에 순환이용 확대로 핵심 자원의 국내 공급망 안정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환경부는 유해성이 적고 경제성이 높은 폐기물 중 전기차 폐배터리, 고철 등 7개 품목을 관련 규제면제 대상으로 지정하기 위한 '순환자원 지정 등에 관한 고시' 제정안을 내달 20
사업장 폐기물 배출 사업자와 운반·처리업자의 폐기물 배출, 운전, 처리까지의 모든 현장 정보가 실시간으로 정부 시스템에 전송돼 불법 투기가 원천 차단될 전망이다.
환경부는 사업장폐기물 불법투기 차단을 위해 '폐기물처리 현장 정보 전송 제도'를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도는 사업장폐기물 처리자의 폐기물 인계·인수량 허위 입력과
SK실트론이 웨이퍼 업계 최초로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IFRS 지속가능성 보고 Framework'를 준용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ISSB는 국제표준의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 제시를 위해 2021년 11월 IFRS 재단 산하에 설립된 조직이다. ISSB는 2025년부터 의무화할 IFRS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을 6월
2035년까지 기존 시설 철거·1000억 규모 기금소각제로가게 확대 및 종량제 봉투 폐지 등 제안박강수 마포구청장 “서울시·환경부에 강력 투쟁”
서울시가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소각장) 입지로 마포구 상암동 일대를 최종 선정한 가운데 마포구가 “서울시와 전쟁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신규 소각장을 두고 마포구를 비롯한 일대 주민과 서울시와의 갈등이 심화할
수원사업장 이어 세종·부산사업장 플래티넘 등급받아폐기물 분류 시스템 개선 등 재활용률 100% 인정
삼성전기는 세종·부산사업장이 글로벌 안전과학 회사인 UL솔루션즈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 플래티넘 등급을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기는 수원사업장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평균 자원순환율 100%를 달성해 2년 연속 플래티넘 등급 받아 국내 전
마포구는 10월 13일까지 인파가 몰리는 홍대 인근과 음식점 밀집 지역 및 주택가 골목을 중심으로 쓰레기 혼합배출‧무단투기 단속을 집중 실시한다.
지난달 구가 마포자원회수시설로 반입되는 20톤 분량 종량제 쓰레기의 성상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식물과 재활용품이 뒤섞인 혼합배출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사업장이 많은 서교‧합정‧상암동의 세대
앞으로 전기차 폐배터리를 재사용하는 경우 폐기물 재활용 시설 설치 의무가 면제된다. 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자뿐만 아니라 사업장폐기물 비배출시설계 수집·운반업자도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운반 위탁 처리를 할 수 있게 돼 200㎡ 이상 대형음식점, 집단급식소 등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 배출 사업자의 폐기물 처리 여건이 개선된다.
환경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글로벌 전장 부품 협의체 'Drive+' 동시 가입국내외 사업장, 협력사 전반 점검 및 개선 추진
삼성전기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RBA(책임감 있는 산업연합)과 'Drive+(전장 부품 공급업체 협의체)'에 동시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
RBA는 글로벌 공급망의 영향을 받는 기업들이 책임있는 경영
서울 중구가 지난해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이 생활 쓰레기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중구는 서울시가 실시한 ‘2022년 기준 생활 쓰레기 반입량 관리제 평가’에서 최우수 구로 선정돼 3억4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2021년과 2022년에도 생활 쓰레기 반입량 관리제 평가에서 최우수 구로 꼽힌 바 있다.
2018년부터
1인당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5년 전보다 2.2%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마스크류, 물티슈류, 폐합성수지류 등이 늘어난 영향이 컸다.
환경부는 2021~22년 폐기물 종류별 발생 및 처리현황 조사 내역을 담은 '제6차 전국폐기물통계조사' 결과를 27일 공개했다. 전국폐기물통계조사는 '자원순환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