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입점 로비 대가를 수수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신영자(74) 롯데 장학재단 이사장에게 560억 원대 탈세혐의가 추가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조재빈)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혐의로 신 이사장을 추가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 등 업체 3곳으로부터 청탁 대가를 수수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신 이사장은 최
‘황제노역’으로 논란을 일으킨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사실혼 부인인 황모(57)씨가 한강에서 술에 취한 채 자살 소동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
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황씨는 전날 오후 8시 10분께 서울 한강 잠원지구에서 술에 만취해 눈물을 흘리며 “내가 죽으면 다 끝난다”며 소리를 질렀다.
황씨의 행동을 자살로 의심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했다
황제노역 허재호 대주그룹
'황제노역'으로 논란을 빚은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사실혼 부인인 황모(57) 씨가 한강에서 만취소동을 벌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가족에게 인계됐다. 경찰은 자살의심 신고를 받았지만 실제 자살하려는 행동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4일 관련업계와 강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허재호 전 회장 사실혼 부인 황씨는 전날 오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과 사실혼 관계 부인이 골프장을 팔아서라도 벌금을 납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지검 특수부는 지난달 31일 허 전 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H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벌금 납부와 관련해 조사했다.
H씨는 전남 담양 다이너스티 골프장을 소유한 HH레저, 장병우 광주지법원장이 살던 아파트를 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