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7~20일 K-푸드의 베트남 수출 확대와 현지 소비문화 조성을 위한 ‘2024 호치민 K-푸드 페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페어는 17일과 18일 수출업체와 바이어가 참여하는 B2B 수출상담회를 시작으로, 19일과 20일 시민들이 참여하는 B2C 소비자 체험 홍보 행사로 진행됐다.
먼저 B2B 수출
지금 화제 되는 패션·뷰티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자신의 취향, 가치관과 유사하거나 인기 있는 인물 혹은 콘텐츠를 따라 제품을 사는 '디토(Ditto) 소비'가 자리 잡은 오늘,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의 눈길이 쏠린 곳은 어디일까요?
버스를 타고 출근하는 A 씨.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를 찍고 빈자리에 앉습니다. A 씨의 무릎에는 점심 도시
DL이앤씨는 CSO(최고안전책임자) 주관으로 안전보건자문위원과 함께 온열 질환 및 호우, 태풍 대비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길포 CSO와 자문위원들은 올해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는 가운데 예방대책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개선책을 논의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DL이앤씨는 올해 7월 안전보건체계 강화 및 중대 재
키움증권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대표격인 사내 카페 ‘스페이스K’를 운영한다.
26일 키움증권은 서울 여의도 본사 TP타워 4층에 발달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나누고, 리유저블컵(다회용기)을 활용해 쓰레기를 줄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곳에 기부 가능한 사내카페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사내카페는 발달 장애인을 고용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사회적
빙그레, 작년 이어 7~8월 매출액 경신편의점 GS25·CU도 아이스크림 매출 최대
전국적으로 한낮 기온이 30도가 넘는 찜통더위와 열대야 최장 기록이 이어지면서 올해 아이스크림 판매량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5일 제과·빙과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올해 7월부터 8월까지 아이스크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 증가하며 역대 가장 많은 매
국내 시장 ‘제로 아이스크림’ 돌풍롯데웰푸드 ‘인도’ㆍ빙그레 ‘미국’ 공략폭염 이어지며 3분기도 기대감↑
올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국내 빙과업계가 함박웃음이다. 국내 실적은 물론 해외 사업까지 승승장구하면서 하반기까지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빙과업체 양대산맥인 롯데웰푸드와 빙그레는 2분기 호실적을 내고 있다
롯데웰푸드가 미래 성장 동력인 헬스&웰니스 카테고리 투자와 글로벌 사업 강화를 통해 상반기 실적을 개선했다.
롯데웰푸드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이 1조442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3%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633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3% 늘었다. 상반기 누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0.2% 증
하나증권은 5일 롯데웰푸드에 대해 합병 시너지가 진행 중이라며 목표주가를 20만 원으로 3만 원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1조442억 원, 633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3%, 30.3% 증가했는데 국내 매출 0.6% 감소했지만, 글로벌 매출이 5.6% 증가하면
“50년 동안 사랑받은 백초의 인지도를 활용해서 이제 타깃을 성인까지 확장하겠습니다.”
GC녹십자의 소화정장제 ‘백초’는 1974년 첫선을 보여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했다. 소화불량과 식욕부진, 복통, 설사, 구토 등 소화장애 관련 증상에 쓰이며, 어린이 소화정장제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최근 경기 용인시 GC녹십자 본사에서 만난 최인복
상상인증권은 2일 BGF리테일에 대해 내수 부진과 소비심리 악화로 장기 성장성이 둔화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18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신규 편의점 개점은 지속되고 있으나, 장기간에 걸친 내수 부진과 소비심리 악화 등으로 객수 감소와 카테고리 전반에 걸쳐 매출성장률이 둔화됐
KCC는 이달 중순까지 전국의 100여 개 창호 시공 현장에서 온열 질환과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의 건강 피해를 줄이고, 재난·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온열 질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KCC는 창호 시공 현장 작업자들에
롯데웰푸드는 자회사인 ‘롯데 인디아(LOTTE India)’와 ‘하브모어(Havmor Ice Cream)’를 합병해 인도 현지에 통합 법인을 출범한다고 30일 밝혔다. 인도 건과(롯데 인디아)·빙과(하브모어) 두 자회사를 통합해 현지 시장에서 롯데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롯데 인디아와 하브모어는 29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의 합병안을
이마트는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스포츠 경기 관람 시 즐기기 좋은 맥주와 안주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에비스(500ml, 캔), 스텔라 아르투아(740ml, 캔), 아사히(640ml, 병), 버드와이저(740ml, 캔) 등 프리미엄 수입 맥주 18종에 대해 골라담기 행사를 진행한다. 1만2000원에 원하는 맥주 4캔(병)을
대상은 14~17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제 식품기술 전시회 ‘IFT 2024(IFT Food Expo 2024)'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국제 식품 학술 기구 ‘IFT(Institute of Food Technologist)’가 매년 주최하는 ‘IFT 전시회’는 전 세계 90여 개 국가와 12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한다. 2만3000
DL건설은 모든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혹서기 온열질환 등에 대응하기 위한 ‘얼음골’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일 2회 빙과류 제공 △매일 아이스팩·분말 포카리 제공 △작업팀 전용 보냉통 지급·사용 등 근로자 온열질환 방지를 위한 각종 식품 지급을 시행한다. 아울러 △옥외 작업구역 그늘 조성·대형 선풍기 설치 △전 근로자 수용 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4일 창립 40주년을 맞은 롯데중앙연구소에 대해 “그동안 혁신을 거듭한 결과 연구소가 글로벌 ‘K-푸드’ 전진기지로 활약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신 회장은 ‘롯데중앙연구소 40주년 사사(社史)’에서 기념사를 통해 “창립 첫 해 지금까지 사랑받는 ‘빼빼로’와 ‘꼬깔콘’을 개발했고 이후 100종이 넘는 음료를 출시하며 롯데 식품
DL이앤씨가 우기와 혹서기를 대비해 현장 안전보건 집중관리에 나섰다.
DL이앤씨는 19일 폭염에 취약한 오후 시간대별로 중점 관리 사항을 담은 ‘건강한 여름나기 1.2.3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오후 1시에는 오후 작업 전 TBM을 통해 고령자, 고혈압 소견자 등 더위에 취약한 근로자의 건강상태를 살핀다. 또 오후 2시에는 30분
한은, 18일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발표“향후 소비자물가 상승률, 추세적 완만한 둔화 흐름…하반기 중 2.5% 밑돌 것”“물가 상승리스크, 국제유가 재상승·이상기후 농산물 가격 상승·기업 가격인상 확산”
한국은행이 기조적 물가 흐름은 둔화되고 있지만 기업의 가격인상 지속 및 확산 등 상방리스크 요인이 잔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은 18일 ‘
현대건설이 여름철 근로자의 온열 질환 사고 예방을 위한 '3GO!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6일 현대건설은 고용노동부 폭염·호우대비 안전관리 가이드 특별대응지침에 따라 이달 1일부터 9월 말까지를 '온열 질환 예방 혹서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폭염에 노출되는 작업자들의 안전·보건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대건설
제로 음료·빙과 및 제로 슈거 소주 매출 ↑전문가 "과열된 '제로 마케팅' 주의 필요"
최근 식음료업계는 '제로(0)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른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따라 대체 당을 사용한 ‘제로 슈거’ '제로 칼로리' 제품이 대세로 떠오르면서다. 최근엔 음료를 넘어 주류, 아이스크림 등으로 확대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