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세→유산취득세 개편...금투세 폐지종부세 1주택 공제↑…다주택자 중과 폐지“尹정부 의료개혁, 반드시 이룰 것”여야정 민생협의체·민생입법 패트 제안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5일 “시대 변화에 맞게 상속세제 전반을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개혁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22대 국회 교섭단체 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5일 22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번 정기국회만큼은 정쟁은 내려놓고, 산적한 민생경제 현안을 챙기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온 힘과 정성을 쏟아붓자”라며 “이를 위해 민생 법안 논의를 위한 ‘여야정협의체’를 하루빨리 구성하자”고 했다.
이와 함께 “‘민생입법 패스트트랙’을 도입하자”며 “여야 간에 이견이 크지 않은 비쟁
‘진료지원(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 법제화를 담은 간호법의 국회 통과 가능성이 커지면서 의사단체 등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는 28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비쟁점 민생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간호법안도 이에 포함될 가능성이 커 의료계가 주목하고 있다.
상임위인 국회 보건복지위
산자위, 전기사업법 등 심사전세사기법·간호법 등 소위 심사 韓-李 여야 대표 회담 가능성
여야는 28일 열릴 본회의를 앞두고 민생 법안 심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간호법, 전세사기특별법 등 어느 정도 합의를 이룬 법안 외에도 추가로 법안을 올리겠다는 취지다. 연임에 성공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역시 한목소리로 ‘민생’
여야는 28일 본회의를 열어 쟁점 없는 민생법안들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약 30분간 비공개 회동을 통해 이같이 뜻을 모았다.
박 수석부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8월 28일 수요일 오후 2시에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며 “본회의 전에 각 상임위를 열고 쟁점
여야가 8월 임시국회에서 비쟁점 민생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지만, 각종 청문회 등 더불어민주당의 대여 전선이 확대되면서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구하라법(민법 개정안), 간호법 제정안, 전세사기특별법 등을 8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큰 틀에서 합의했다. 이외에 사용후핵연료 중간시설 등을 짓기 위한 ‘고준위
21대 첫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9일 여당 중점 처리 법안인 '공정경제 3법'(상법·공정거래법 개정안, 금융복합기업집단 감독법)을 비롯해 비쟁점 민생 법안 125건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공정경제 3법’을 비롯한 비쟁점 법안 약 125건이 우선적으로 의결됐다. 여기에는 권력기관 개혁 3법 경찰청법 개정안, 상시국회를 도입하는
빅데이터 산업의 골간이 되는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 신용정보보호법 개정안,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우여곡절 끝에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또 기초연금법·장애인연금법·국민연금법 등 ‘연금 3법’을 비롯해 청년기본법 제정안, 소상공인 기본법 제정안 등 민생법안 등 밀려있던 민생법안이 일제히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9일 본회의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020년 4월 총선 계획에 관해 "정기국회가 끝나고 12월 10일부터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해서 본격적으로 준비하겠다"면서 "인재영입도 같은 시기에 공식적으로 할 수 있게 하겠다"고 1일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총선기획단이 지금 구성 중인데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갈 것"이라면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21일 국회에서 만나 탄력근로제를 포함한 비쟁점 민생법안을 31일 예정된 본회의에 처리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ㆍ나경원 자유한국당ㆍ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정례회동을 하고 이번 주부터 3당 원내수석부대표 민생입법회의를 가동하기로 했다.
이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검찰 개혁 관련 법안에 대한 논의에 조속히 착수하기로 했다.
이인영 민주당ㆍ나경원 한국당ㆍ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7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만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비롯한 검경 수사권 조정 등의 검찰 개혁 법안 논의하기로 합의했다고 기자들에게 각각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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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3일 "이번 정기국회에서 시급한 현안인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위해 소재ㆍ부품ㆍ장비 특별법과 조세특례제한법, 국가연구개발(R&D)혁신특별법 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정기국회는 민생경제ㆍ입법ㆍ예산을 책임지는 민의의 정당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국회
여야는 국회 정상화에 합의한 지 이틀 만에 본회의를 열고 정당 간 이견이 없는 비쟁점 민생법안들을 '원샷' 처리했다.
국회는 23일 본회의에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과 식품위생법 개정안,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법 개정안,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개정안 등 90건을 의결했다.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은 어린이집 평가인증제를 모든 어린이집으로 전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12월 임시국회가 1주일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을 강도 높게 비난하며 입법 협조를 촉구했다.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17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13개 상임위 중 정상적으로 법안소위 일정이 잡힌 것은 정무위, 보건복지위, 국토해양위 3곳에 불과하다”면서 “한국당의 비협조로 심사조차 이뤄지지 못해 12월 국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