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비만 인구가 성인 10명 중 4명에 달하는 가운데 비만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해야 한단 목소리가 나왔다.
대한비만학회는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비만 낙인 재생산을 막기 위한 비만 및 체중 관련 보도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비만학회가 발간한 2024 비만 팩트시트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비만병 유병
젊은 여성일수록 외모를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시선을 많이 경험하고 비만인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과 차별로 다이어트를 한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대한비만학회는 3월 4일 ‘세계 비만의 날’을 맞아 ‘비만 인식 현황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비만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비만치료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조사는 2월 10일부터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