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삼양식품에 대해 2년 뒤 매출 2조 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46만 원에서 72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60만5000원이다.
4일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3774억 원, 921억 원으로 유지한다”며 “
삼양식품은 불닭 브랜드의 누적 매출이 출시 7년 만에 1조 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붉닭 브랜드는 7년 동안 누적 판매량 18억 개를 돌파했으며, 이는 전 세계인 약 4명 중 1명이 맛본 셈이다.
2012년 4월 출시 이후 연간 75억 원에 불과했던 불닭 브랜드 매출은 2016년 1000억 원 브랜드로 도약했고 지난해에는 2825억 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