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회원들이 9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경서애견경매장 앞에서 육견으로 판매돼 잔인하게 도살된 개들을 위한 시민추모제를 지냈다. 참가자들은 애완견과 식용견 경매가 이뤄지는 경서애견경매장 폐쇄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경매장이 잔인한 불법 도살을 부추긴다. 따라서 없어져야 하는 것이 맞다”, “지금부터라도 불법적 도살이
불붙은 개
차량정비소에 뛰어든 '불붙은 개'는 개가 아닌 고양이로 밝혀졌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불붙은 개' 사체를 유전자 분석한 결과 고양이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화재 발생 40여 분 전 야생고양이로 추정되는 동물이 주변을 배회하는 모습을 정비소 인근 폐쇄회로(CC)TV를 통해 확보했다.
이 고양이는
불 붙은 개 사건에 대한 논란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경기도 용인에서 온몸에 불 붙은 개가 차량정비소 창고로 뛰어들어 발생한 화재사고와 관련,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이를 명백한 동물 학대로 보고 '개 몸에 불을 붙인 사람을 제보하면 사례하겠다'며 300만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앞서 지난 20일 오후 5시께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