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툰레이더'로 원천 차단카카오엔터, 불법 운영자 색출 집중리디는 전담인력 투입 적극 모니터링
K웹툰의 인기가 높아질수록 불법 웹툰 사이트가 기승을 부리면서 웹툰 기업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넷플릭스에 버금가는 플랫폼을 육성해 ‘웹툰 종주국’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정부도 민관 협업으로 불법 유통에 대응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사이트를 폐쇄해
네이버웹툰은 불법 웹툰・웹소설 사이트 운영자에 대해 총 1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며 저작권 침해에 불관용 원칙으로 강력한 대응을 하겠다고 22일 밝혔다.
피고들은 ‘몽키ㅇㅇ’, ‘쉼터ㅇㅇ’, ‘ㅇㅇ블루’ 등의 불법 웹툰·웹소설 공유 사이트를 개발 및 운영하는 운영자들이다.
네이버웹툰이 수원지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 따르면 피고 1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올 상반기에만 2억7000만 건에 달하는 웹툰·웹소설 불법물을 삭제했다.
카카오엔터는 13일 제5차 불법유통 대응 백서를 발간하고 이같은 불법 웹툰·웹소설 콘텐츠 단속 성과를 공개했다. 올 1∼6월 카카오엔터 불법유통 대응팀인 ‘피콕’(P.CoK)이 직접 경고장을 보내 차단한 불법물은 990만4883건, 링크를 없앤 경우는 2억599
카카오엔터, 2021년 업계 최초로 전담 대응팀 운영지난해 하반기 삭제한 불법물은 2억800만 건 넘어현지 커뮤니티 잠입조사에 언더커버 자처한 웹툰 팬들 활약도
“최근에 아랍어로 된 욕설이 담긴 수십 통의 항의 메일과 디엠(다이렉트 메시지)을 받았습니다. 욕을 많이 들을수록 오히려 우리가 제대로 일을 하고 있구나 싶어 뿌듯하죠.”
K컬쳐 열풍과 함께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7개월 간 웹툰, 웹소설 불법 유통 대응 성과를 집약한 ‘4차 불법유통대응백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총 2억 800만 건의 불법물을 삭제하며 백서 발간 이래 최대 단속 수치를 기록하고, 불법사이트 폐쇄를 위한 본격적인 법적 대응에 착수했다. 또 창작자 대상 분기별 저작권 보호 레터 발송 정례화, 언어권별 자발적 신고 이용자와의
네이버웹툰은 미국 법원을 통해 진행한 ‘소환장’(Subpoena)으로 해외 150여 개 불법 사이트가 운영을 중지했다고 2일 밝혔다.
미국은 ‘디지털 밀레니엄 저작권법’(DMCA)에 근거해 온라인 서비스상에서 저작권 침해가 있는 경우 저작권자가 소환장을 통해 서비스 제공자에게 회원들의 개인정보 제출을 요구할 수 있다. 네이버웹툰은 창작자들을 대리해 모든
웹툰·웹소설 저작권 보호 필요성 및 ‘툰레이더’ 성과 발표네이버웹툰의 창작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 ‘웹툰위드’ 일환
기술을 이용해 불법 웹툰 유통에 대처하는 네이버웹툰의 저작권 보호 활동이 저작권 관련 글로벌 행사에서 잇따라 소개되며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창작 생태계 보호를 위해 2017년부터 자체 개발한 ‘툰레이더’를 불법 복제자 추적
방송사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의 콘텐츠를 불법으로 무료 스트리밍하는 사이트, ‘누누티비’의 이용자가 최근 급격하게 늘고 있습니다. OTT에 유료 가입해야만 시청할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까지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있어 사업자와 유료 가입자들의 손해도 연일 커지는 상황입니다.
이달 10일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더 글로리’ 파트2가 공개되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불법 웹툰 1만5000여 건을 신고ㆍ차단하는 등 집중 단속 성과를 거뒀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웹툰 불법 유통 대응 TF팀(P.CoK팀)은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불법물 총 1만5607건 수동신고 및 차단, 총 206개 텔레그램 그룹 폐쇄, 13개 대형 불법 번역 그룹 중단 및 연계된 32건의 도네이션 채널
카카오페이지는 불법 웹툰 유통 사이트 ‘어른아이닷컴’ 운영자 3명을 상대로 진행한 1심 소송에서 전부 승소해 10억 원 배상 판결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제62민사부는 어른아이닷컴 운영자들이 2017년 6월부터 2019년 5월까지 약 2년간 카카오페이지와 다음웹툰에서 연재되는 작품 총 413편, 2만6618회차 연재분을 불법 다운로드 받
웹툰, 인터넷TV(OTT) 등의 수요가 늘면서 이들에 대한 불법 저작권 침해 사이트도 급격히 증가해 최근 5년간 적발된 불법 사이트가 2만 개가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상희 부의장(더불어민주당)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로부터 제출받은 ‘불법 저작권 침해정보 시정요구 현황’을 보면 최근 5년간 웹툰 및 토렌
국내 웹툰 플랫폼 운영사가 웹툰 불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법적 공동대응을 함께하겠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웹툰·레진엔터테인먼트·리디주식회사·카카오페이지·탑코·투믹스는 14일 한국저작권보호원에서 ‘웹툰 불법유통 대응 협의체’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의체는 수백여 개에 달하는 웹툰 불법유통 사이트에 대응하기 위해 유통서비스 사업자 간 법적 공동대응에 나서
#. 인기몰이에 성공했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이 조작 논란에 휩싸이자, 엉뚱한 곳에서 눈치싸움이 벌어졌다. '인터넷 불법 도박', 이른바 사설 토토에서다. 한 도박 사이트는 프로듀스48이 만든 걸그룹 아이즈원(IZ*ONE)이 해체될 것인지, 존속될 것인지를 놓고 판돈을 걸었다. 이 건은 소리소문없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확산하면서 판돈을 걸 수 있는 불
카카오페이지는 자사 콘텐츠 서비스의 웹툰을 불법으로 유통한 ‘어른아이닷컴’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지는 이날 어른아이닷컴 운영자 A씨 등 3명을 상대로 10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다. 소송의 법률대리인은 법무법인 광장이 맡았다.
카카오페이지는 소장에서 “어른아이닷컴은 다음웹툰과
“웹툰의 불법 복제 및 유통도 문제지만 불법 웹툰을 보는 소비자 행태가 먼저 바뀌어야 합니다.”
디지털 콘텐츠 블록체인 스타트업인 픽션의 배승익 대표는 “기술 발전에 따라 가능성이 열려 있긴 하지만 현재로서는 웹툰 불법 유통을 블록체인이 기술적으로 근절할 수 있는 방법이 마땅히 없다”며 소비자들의 의식변화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불법
국내 최대 규모의 불법 웹툰 사이트인 '밤토끼' 운영자가 경찰에 붙잡혔다는 소식에 관련 기업의 주가가 강세다.
24일 오전 10시 41분 현재 키다리스튜디오는 전날보다 8.79% 오른 3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미스터블루 역시 8.08% 오른 3880원에 거래되는 등 시장 활성화 기대감에 동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부산경찰청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박태준 작가가 ‘밤토끼’ 운영자 검거에 기쁜 마음을 전했다.
박태준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밤토끼’ 운영자 검거 관련 내용이 담긴 만화를 게재했다. 해당 만화에는 ‘밤토끼 운영자가 구속돼 더 이상 사이트가 유지될 수 없게 되었습니다’라는 글귀가 담겨있다.
‘밤토끼’는 2016년 10월 생긴 불법 사이트로
국내에서 불법 웹툰 사이트를 운영자가 검거됐다. 웹툰 업계에서는 그동안 대응할 수 없던 불법 웹툰 사이트에 강력한 처벌을 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23일 웹툰업계에 따르면 월 평균 방문자가 3500만명을 기록하고 있는 불법 웹툰 해외사이트 ‘밤토끼’ 운영자들이 최근 경찰에 검거됐다. 부산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올해 1월부터 수사에 착수해
경찰이 국내 최대 웹툰 불법유통 사이트 '밤토끼' 운영진을 적발했다.
부산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저작권법과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밤토끼' 운영자 A(43) 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밤토끼'의 서버 관리와 웹툰 모니터링을 한 B(42) 씨와 C(34) 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캄보디아로 달아난 D(42) 씨와 E(34) 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