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차평가대상 외 전체 사업장에 대해 사업성 평가를 11월까지 할 계획이다. 12월부터는 모든 부동산 PF사업장을 대상으로 매 분기 평가를 진행하는 상시 평가 체계로 전환한다. 또한 사업성은 있으나 일시적으로 유동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동산 PF사업장의 경우 LH가 사업성 검토 후 토지를 매입해 정상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달 말 2차 매입...
가능성이 큰 사업장을 1차평가한 만큼 잔여 평가대상 중 추가 유의·부실 우려 사업장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부는 1차평가대상 외 전체 사업장에 대해 사업성 평가를 11월까지 할 계획이다. 또 사업성은 있으나 일시적으로 유동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동산 PF사업장은 LH가 사업성 검토 후 토지를 매입해 정상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부동산 PF 관련해선 "1차 사업성 평가 결과 금융업과 건설업계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그 외 사업장도 11월까지 평가를 마무리한 후 상시평가 체계로 전환하겠다"고 했다.
최 부총리는 "그간 내수 회복은 상대적으로 속도가 나지 않는 모습"이라며 "체감물가 안정에 더욱 힘쓰면서 저소득층·소상공인, 건설 등...
그는 "부동산 PF의 경우는 사업성 평가1차 부분을 마무리한 결과 부실 사업장 규모가 정부가 당초 예상했던 범위 내로 파악되고 있다"면서 "남은 과제는 부실 우려 사업장을 신속하게 재구조화하거나 경공매에 나서는 부분인데 이 부분을 빨리 정리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제2금융권 부실 문제와 관련해서는 "제2금융권...
국토부는 “부동산 PF 정상 사업장에 대해서는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발표된 바와 같이 PF 보증 확대 등 유동성 공급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1차 사업성 평가 결과에 기반하여 사업성이 부족한 PF사업장에 대해서는 사업성 평가 결과 및 향후 계획에 따라 재구조화·정리를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참석자들은 건설공사비지수가 최근 2개월 연속 하락하는 등...
8.8 공급대책을 통해 총 30조 원에서 35조 원으로 확대된 PF 보증의 경우 이달 23일 기준 누적 24조2000억 원이 승인됐다.
사업성이 부족한 사업장에 대한 재구조화·정리도 병행한다. 1차 사업성 평가가 마무리된 만큼 금융회사가 재구조화·정리 계획을 수립하고, 관계 기관은 이행실적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PF 재구조화에 참여하는 펀드 중 △캠코펀드...
전날 금융당국이 발표한 부동산 PF사업장 1차 사업성 평가에 따르면 유의, 부실우려 사업장으로 평가된 익스포져는 21조 원으로, 이중 저축은행업권 익스포져는 총 4조6000억 원(유의 1조4000억 원ㆍ부실우려 3조2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회는 부실 자산 정리를 하반기 업계의 핵심 과제로 꼽았다. 오 회장은 “총자산을 늘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금융권은 강화된 잣대에 따라 지난 6월 말 기준 연체나 연체유예, 만기연장 3회 이상 사업장 등 부실 가능성이 높은 33조7000억 원 규모의 1차평가 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성 평가를 실시했다.
유의·부실우려 부동산 PF사업장 중 공사가 진행 중인 본PF까지 진전된 경우는 4조1000억 원, 브리지론 4조 원, 토담대 12조9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제4차 부동산 PF 연착륙 대책 점검 회의9월 말부터 금융사 재구조화·정리 유도 예정12월부터 전 사업장 대상 상시평가 체계 가동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1차 사업성 평가와 관련해 다음 달 말부터 금융사의 재구조화・정리 이행실적을 점검한다. 1차평가대상 이외의 전체 사업장에 대해서는 다음 달 말 기준으로 사업성 평가를 시행하고...
28일 박상원 금융감독원 은행담당 부원장보는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부동산 PF사업성 평가결과 및 향후계획 브리핑'을 열고 “부동산PF 1차평가대상 33조7000억 원 중 구조조정(유의·부실 우려 등급) 대상 사업장 규모는 21조 원으로 전체 PF 익스포져(216조5000억 원)의 9.7% 수준”이라고 밝혔다.
당초 금감원은 구조조정 대상 사업장 규모를 전체의 5∼10%로...
28일 박상원 금융감독원 은행담당 부원장보는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부동산 PF사업성 평가결과 및 향후 계획 브리핑'을 열고 “부동산PF 1차평가대상 33조7000억 원 중 구조조정(유의·부실 우려 등급) 대상 사업장 규모는 21조 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체 PF 익스포져(216조5000억 원)의 9.7% 수준이다.
금융당국은 지난 5월 부동산 PF사업성 평가등급을 기존 양호...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대해서는 "5월 관련 대책 발표 이후 예측 가능하고 관리 가능한 범위 내에서 연착륙이 진행되고 있다"며 "금융당국은 7월 초 금융기관에서 1차 사업성 결과를 제출받았고 8월 말까지 후속조치 계획 등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앞으로 건설·금융업계와 충분히 소통하면서 정상 사업장에...
금감원은 8월 말까지 PF사업장에 대한 재구조화·정리 계획을 확정하기로 했다. 현재 금융회사로부터 유의, 부실우려 평가를 받은 사업장에 대한 재구조화·정리 계획을 제출받고 있다. 금감원은 앞서 이달 5일까지 만기연장 3회 이상, 연체 또는 연체유예된 1차평가 대상 사업장에 대한 금융회사의 사업성 평가 결과를 받고, 일부 금융회사에 대한...
투자자 미매입비율은 3월 6%에서 4월 3.1%, 5월 2.6%로 하락했다. 발행금리도 1월 4.56%, 3월 4.22%, 5월 3.99%로 내림세다.
당국은 부동산 PF 연착륙 대책 추진과정에서 건설·금융업계 의견을 듣고, 반영할 방침이다.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성 평가 기준과 관련해 사업의 특수성 인정 사례 구체화, 만기연장 횟수 산정 시 합리적 예외사유 반영, PF보증·분양보증...
이에 따라 금융사들은 7월초까지 사업장별 사업성 평가에 들어가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금융감독원,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제1차부동산 PF 연착륙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3일 발표한 '부동산 PF 연착륙 대책'과 관련해 세부방안별 향후 추진일정을 점검하고, 건설업계의 의견을 청취했다.
금융당국은 다음달...
앞서 13일 금융당국은 전국 5000여 곳의 PF사업장에 새 사업성 평가 기준을 적용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 부동산 PF 연착륙 방안을 내놨다. 기존 3단계(양호, 보통, 악화우려)에서 4단계(양호, 보통, 유의, 부실우려)로 세분화한 기준은 당장 다음달 1차평가에 들어갈 예정이다. 건설업계는 평가기준이 지나치게 획일적이고 연쇄 부도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았다며...
금융위는 정책협의회에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를 위해 상호금융권에 사업성 평가 기준 개선과 사업성이 충분한 대다수의 정상 사업장에 대해서는 차질없이 금융을 공급할 것을 요청했다. 일부 사업성이 부족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재구조화·정리를 당부했다.
상호금융업권의 건전성‧유동성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19일 금융당국 및 금융권에 따르면 6월부터 시행되는 부동산 PF사업성 평가 개선안의 1차평가 대상 사업장 규모는 전국의 약 30% 수준이다. 당국은 사업성 평가 기준을 현재 3단계(양호·보통·악화우려)에서 4단계(양호·보통·유의·부실우려)로 세분화했다. 기존 악화우려 사업장은 금융사가 대출액의 30%를 충당금으로 쌓아야 했는데 앞으로 부실우려 사업장은 75...
금융당국은 PF사업장의 사업성 평가 등급분류를 현행 3단계에서 4단계로 세분화하는 내용을 담은 부동산 PF 연착륙 대책을 발표했다. 금융회사가 지켜야 하는 지침인 'PF 리스크 관리 모범 규준'을 개정해 사업성을 엄격히 평가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당국은 일부 규제가 PF 정상화 지원에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에 따라 '당근책'도 제시했다. 신규자금 공급...
제1차 경제이슈점검회의'에서 부동산 PF, 기업 밸류업, 공매도 등 경제·금융 현안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다. 거시·금융 상황 점검을 위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부동산 PF 문제 해결할 수 있도록 연착륙 정책을 당부했다. 사업성이 충분한 정상 PF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