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에서 검색한 결과 합법적인 등록업체이더라도 부당행위, 불법대출 등을 권유하면 즉시 전화를 끊고 지자체 또는 금감원에 신고해야 한다.
이때 부당행위, 불법대출이란 법정 최고금리인 연 20%를 초과하는 이자 지급을 요구하거나 중개에 따른 수수료를 요구하는 경우, 채무 해결을 제안하며 금전을 요구하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연 20%(1일 0.0547%, 1개월 1.66%, 1분기 5.0...
손 전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 사건이 그룹 전체의 부담이 되자 내년 3월 임기 만료 전 사퇴를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손 전 회장은 지난달 23일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직에서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 우리은행장 출신인 이종휘 이사가 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을 맡게 됐다. 재단은 이달 말 신임 이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손 전 회장이...
4월 3일부터 올 1월16일까지 손 전 회장의 친인척 관련 법인과 개인사업자 등에 총 616억 원의 대출을 내줬다. 금감원은 이 가운데 28건, 350억 원의 대출이 특혜성 부당대출이라고 판단해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이후 금감원은 우리은행과 우리금융 계열사를 대상으로 추가 수시검사에 들어갔고, 다음 달 우리금융과 우리은행에 대한 정기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부당대출 의혹 관련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처남 김 모 씨의 구속 여부가 7일 결정된다.
서울남부지법 주채광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사문서위조 등 혐의를 받는 김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시작한다.
이날 법원에 출석한 김 씨는 불법 대출 혐의를 인정하는지, 어디에 돈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우리은행의 손태승 전 우리금융그룹 회장 친인척의 부당대출과 관련해 "우리금융이 발본색원할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 원장은 4일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가계대출 실수요자 및 전문가 현장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말도 안 되는 전임 회장 친인척의 부당대출 건에 대해 대응하는 방식을 볼 때...
고객 증빙 서류가 스캔 보관되는 현실을 악용한 부당 대출 사례가 많아져서다. 담보 가치를 부풀려 대출 한도를 높이는 행태 방지 등도 급선무다.
그러나 새 TF가 어떻게 굴러가도 세상에 없는 근절 대책을 붕어빵처럼 찍어낼 순 없다. 새 TF, 새 방안만 믿을 일은 아닌 것이다. 그간 나온 예방책만 해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
3일, 금감원ㆍ11개 은행 ‘여신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TF 킥오프 회의’1~8월까지 영업점 금융사고 987억… 손태승 우리금융 전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일부 포함제도개선책 마련, 정기검사 시 여신 프로세스 점검 강화
#A은행 여신담당 직원은 할인분양이 있었음에도 원분양가 기준의 허위 분양계약서로 감정평가가 이뤄져 담보가치가 과대평가되고, 대출한도가 상향되는...
최근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부당 대출 및 연이어 발생한 금융사고를 면밀히 살펴보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2일 금융당국 및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정기검사를 안내하는 사전통지서를 우리금융과 우리은행에 보냈다. 검사는 다음 달 초부터 착수될 예정이다. 우리금융과 우리은행이 금감원 정기검사를 받는 것은 2021년 말 이후 약 3년 만이다. 금감원은 시중은행에...
5대 은행장 임기 올해 만료실적은 역대 최고치 썼지만 횡령·부당대출 등 잇단 사고 악재‘지배구조 모범관행’ 연임에 최대 변수
올해 주요 은행장들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은행권에 인사 태풍이 불어올 전망이다.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을 시작으로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장의 임기가 연말 만료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 측은 현재 부당대출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자체 검사를 진행 중이다.
신 의원은 "애초 우리은행에 국한해 검사를 진행했던 것의 한계가 확인된 것"이라며 "금감원은 여신을 다루는 우리금융지주 계열사 모두에 대해 검사하고 검찰은 그룹사 차원의 외압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감원은 손...
우리금융저축은행 측은 현재 부당대출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자체 검사를 진행 중이다.
신 의원은 "애초 우리은행에 국한해 검사를 진행했던 것의 한계가 확인된 것"이라며 "금감원은 여신을 다루는 우리금융지주 계열사 모두에 대해 검사하고 검찰은 그룹사 차원의 외압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에 대한 부당대출 의혹은 신용도에 변수다. 나신평은 "이 사안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 여부는 대주주 적격성 심사의 변수가 될 수 있어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며 "대주주 변경 과정에서 회사의 사업기반 및 재무안정성의 변동에 대해서도 들여다 볼 것"이라고 부연했다.
보험업 포트폴리오 확장까지 9부 능선을 넘었지만 최근 불거진 손태승 전 그룹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의 제재 가능성이 변수로 떠올랐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책임을 묻겠다’며 강경 조치를 취할 태세를 보이면서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28일 “손 전 회장 조사·검사 결과 조치에 겸허히 따르겠다”고 밝히면서 당국의 행정적인 조치가 이번 인수합병...
28일 긴급 임원회의서 "국민에 다시 한번 사과"동양ㆍABL생명 인수 계약, 그룹 중요 과제"당국 승인 등 추진 과정에 전사적 지원 부탁"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전임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과 관련해 조사 혹은 수사 결과가 나오면 저와 은행장을 포함한 임직원은 그에 맞는 조치와 절차를 겸허하게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28일...
앞서 우리은행은 2020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과 관련된 법인이나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350억 원 규모의 부당 대출을 내준 사실이 적발됐다.
임 회장은 이달 12일 긴급 임원회의를 열고 "부당한 지시와 잘못된 업무처리 관행, 기회주의적인 일부 직원들의 처신, 여전히 허점이 있는 내부통제시스템 등이 이번 사건의 원인...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에 대한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 검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김수홍 부장검사)는 27일 오전 우리은행 대출비리 의혹과 관련해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과 강남구 선릉금융센터 등 사무실 8곳, 관련자 주거지 4곳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우리은행이 손 전 회장 친인척에 실행한 부당대출과 관련해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조병규 우리은행장도 제재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원장은 지난 25일 "작년 가을 무렵에 현 은행장을 비롯해 은행 임원진이 전 회장 관련 대규모 부당대출 문제점에 대해 보고 받은 상황을 확인했다"며 "금융지주도 아무리 늦게...
금융감독원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에 대한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해 우리은행을 재검사하고 있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우리은행에 대한 추가 현장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현 경영진이 부당 대출 의혹을 인지하고도 고의로 금융당국 보고를 누락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것으로 보인다.
앞서 금감원은 손 전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