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저호에 실린 '골든 레코드’
외계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분명한 증거는 아직 없지만, 외계 생명체와 소통하려는 시도는 오래전부터 계속되고 있다. 1977년 발사돼 태양계 너머 우주를 항해하는 보이저 1호·2호에 실린 '골든 레코드'가 대표적인 사례다.
골든 레코드는 지구의 각종 정보와 메시지를 담은 레코드판이다. 지구의 다양한 정보를 담아 우주에...
가장 빠른 로켓인 보이저 1호가 태양계를 벗어나기까지 40년이 걸렸어요. 빛으로 가면 하루 만에 갈 수 있는 거리예요.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별이 태양이에요. 그다음으로 가까운 건 '프록시마 센타우리'인데, 이 별까지는 4.2광년이 걸리네요. 보이저호를 타고 가도 6, 7만 년이 걸리는 거예요.
우주의 나이가 138억년인데, 우리 인간이 문명을 이뤄서 외계로 통신을 한...
마리너와 파이오니어 보이저 바이킹 등 각종 우주탐사선 계획에도 참여했다. 보이저호에는 최초로 외계에 보내는 인류의 메시지를 담은 황금 디스크가 실렸는데 이를 제안한 사람이 바로 세이건이다. 이 디스크에 곁들인 그림은 그의 두 번째 부인 린다의 작품이다.
세이건은 금성의 표면온도가 높다는 사실을 최초로 알아냈다. 또 목성 위성 유로파의 내부에...
보이저호가 1979년 관찰한 이오의 프로메테우스 화산 불기둥은 8개에 이르며, 이 중 일부는 지구에서도 적외선 망원경에 잡혔다. 특히 프로메테우스 화산은 최소 18년째 계속 분화하고 있다.
초대형 우주 화산 게시물들을 본 네티즌은 “우주는 알수록 신기하고 재밌다”, “초대형 우주 화산은 약과였네”, “초대형 우주 화산 지구 영향은 없나” 등 다양한 반응을...
이 달은 현재 'S/2004 N1'이라고 임시 명명된 상태다.
'S/2004 N1'은 지름 19㎞의 돌덩어리로, 해왕성 주위를 23시간마다 한 바퀴씩 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달은 지름 19㎞의 돌덩어리로 지구에서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가장 흐릿한 별보다 무려 1억 배 더 희미하다. 1989년 해왕성을 조사했던 보이저호도 미처 이 달은 발견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