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안이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군함도'는 일제강점기 군함도(하시마 섬)에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이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7월 26일 개봉.
‘이제 명동은 너무 싫지 않니? 홍대도 그렇고 가로수길도 그렇고 대형 매장만 잔뜩 있고 사람도 너무 많고 복잡해’ 지난 6일 용산구 회나무길 또는 보석길 초입에 필자가 들어서자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자 친구들이 스마트폰으로 연신 거리를 담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정식 도로명은 회나무길. 그러나 보석길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이 거리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