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급식업계가 조리로봇부터 '푸드테크' 역량 키우기에 집중하고 있다. 자동화를 통해 갈수록 높아지는 인건비를 줄이는 한편 업무 효율성과 작업자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28일 외식·급식업계에 따르면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는 최근 리뉴얼해 문을 연 서울대입구역점에 주방 자동화를 위한 푸드테크 자동화 로봇 ‘보글봇’을 처음 도입했다. 롯데GRS
롯데리아 맞춤형 위한 커스터마이징 기기 개발…연내 2개점 대상 추가 적용 예정후라이 조리 로봇 보글봇 도입으로 푸드테크 투자 확대
롯데GRS는 롯데리아 서울대입구역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매장에는 주방 자동화를 위한 푸드테크 자동화 로봇 ‘보글봇’과 신규 BI(Brand Identity) 공개 이후 새롭게 개발한 SI(Store I
롯데GRS가 다양한 푸드테크 기업과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주방 자동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매장 인력 효율화와 외식업계 구인난 해소의 일환이다.
롯데GRS는 반도체 장비 제조 기업 네온테크가 개발한 자동화 튀김기 ‘보글봇’ 매장 적용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보글봇은 네온테크가 20년간의 자동화 설비 제작 기술을 바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