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억 배보다 목숨이 중요해" 베테랑 선장 신속한 대처, 9명 목숨 구해
침몰 중인 수십억원짜리 선박을 포기하고 선원 9명을 신속하게 대피시켜 인명 피해를 막은 선장 정도영(61)씨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고는 15일 남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인근 백도 해상에 조업을 나간 저인망 트롤 어선 금강호(89t)에 발생했다. 당시 태풍으로 기상이 악화하
진도 여객선 침몰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은 사고 당시 기존의 베테랑 선장이 아닌 대체 인력이 투입된 것으로 확인돼 파문이 일고 있다.
16일 ytn은 해양경찰청의 말을 인용해 "선장의 휴가로 다른 선장이 대신 운항했다"고 보도했다.
침몰한 여객선을 담당해온 선장은 사고 당시 휴가 중으로 외부 인력이 대신 투입돼 여객선을 운항을 했다는
국토해양부는 2012년도 도선사(導船士)시험 최종 합격자 11명을 확정·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도선사는 여러 종류의 선박들이 오가는 바다 위에서 항만에 입출항하는 선박에 탑승하여 선박을 부두까지 안전하게 인도하는 전문가다.
최종 합격한 11명은 지난 2011년 7월 총 118명이 응시한 도선수습생 전형시험을 통과하고 6개월간 200회 이상의 실무
국토해양부는 13일 2011년 도선사시험 최종 합격자 10명을 확정·발표했다.
최종 합격한 10명은 지난 2010년 7월 총 100명이 응시한 도선수습생 전형시험을 통과하고 6개월간 200회 이상의 실무수습을 완료한 후, 지난 10일 실시된 최종 면접과 실기시험에 합격한 인원들다.
수석 합격자는 부산항 도선구를 희망한 윤정만 씨로 밝혀졌다. 전
남북극 극지연구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국토해양부가 2004년부터 추진중인 쇄빙연구선 건조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8일 국토해양부와 한국해양연구원 부설 극지연구소는 국내 최초의 쇄빙연구선을 운항할 선장과 기관장ㆍ전자ㆍ전기장 등 핵심선원 4인에 대한 공개채용을 완료하고, 최근 노르웨이에서 교육훈련도 시행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쇄빙연
한진해운이 해상 인력 양성을 위해 국내 업계 최초로 부산에 운항훈련원을 개원했다.
한진해운은 15일 '모의 선박 조정 시뮬레이션 장비(SHS)' 등 최첨단 장비들과 30년간 무사고 운항을 기록한 6명의 베테랑 선장과 기관장들로 구성된 운항훈련원 개원식을 가졌다.
훈련원은 부산항 조망이 가능한 열린 휴게실과 강의실 11개를 최첨단 시설로 조성돼 있
한진해운 故조수호 회장의 사재로 설립키로 한 공익재단 '양현' 초대 이사장을 조 회장의 미망인인 최은영 여사가 맡기로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27일 "최근 해양수산부에서 양현에 대한 허가가 이뤄졌다"며 "이사진들이 초대 이사장으로 최 여사를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최 여사는 양현재단이 보유한 한진해운
강덕수 회장, 쌍용重서 잇딴 M&A 재계 24위 그룹 일궈
강 회장-포스텍-지주사 STX로 연결된 지배기반도 ‘탄탄’
대한통운ㆍS-Oil 자사주 인수戰 참여 재계 지각변동 예고
2010년 매출 15조, 세계 5대 선사, 세계 5대 조선소 야심
STX그룹에 재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01년 출범 이후 5년이라는 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