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모펀드로의 매각이 불발된 위스키 브랜드 ‘윈저’의 성적표가 공개됐다. 지난 회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7% 전후로 내림세를 보인 가운데 모회사를 대상으로 100%에 가까운 배당성향의 현금배당이 이뤄졌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지난달 27일 베이사이드PE와의 윈저 브랜드 매각 계약을 해지했다. 베이사이드PE가 매각 조건 중 일부를 충족하지 못해 계약 해지
코스닥 상장사 WI가 위스키 브랜드 ‘윈저’ 인수에 나선 가운데 인수 대금 마련을 위해 추진하던 전환사채(CB) 발행이 늦춰지면서 윈저를 품에 안기까지의 시간이 다소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WI는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 조달을 위해 진행하는 800억 원 규모 사모 CB 발행의 납입일이 7월 4일에서 한 달 뒤인 8월 4
다양한 외식 업종 프렌차이즈 매물들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나왔지만, 대부분의 매물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변수로 매각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다수의 외식 업종 매물들의 매각 작업이 연내 안에 마무리 되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외식
분식 프랜차이즈업체 스쿨푸드 매각 본계약 거래 마무리가 해를 넘겨 마무리되지 못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사실상 매각 계약이 좌초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베이사이드 프라이빗에쿼티(이하 베이사이드PE)는 지난해 10월 스쿨푸드 인수를 인한 주식양수도 계약을 맺은 이후 거래 종결을 위한 작업을 마무리하지 못했
대우조선해양의 P플랜(회생형 단기 법정관리) 돌입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 회사가 최근 추진하는 자산 매각도 차질을 빚고 있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대우조선의 급식·호텔사업 자회사 웰리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베이사이드PE와 협상을 진전시키지 못하고 있다. 당초 대우조선 대주주인 산은은 이달 초 베이사이드PE와 양해각서(MOU)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