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한라엔컴과 공동으로추진해 온 '강도촉진-수축저감형 혼화제 및 이를 포함하는 순환골재 콘크리트 조성물'이 건설업계 최초로 특허 등록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건설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해 온실가스 저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축물 골조 공사에 활용하면 관련 법령 및 기준에 따라 최대 15%의 용적률·건축물 높이 완화도 적용
신한투자증권은 블록체인글로벌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프로젝트 펄스(PULSE)가 블록체인 분산원장 인프라 구축을 마치고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펄스는 조각투자사업자와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를 대상으로 토큰증권 발행과 유통에 필요한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원장 인프라와 함께 금융·법률 솔루션을 통합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윤석열 정부의 경제 분야 최대 성과로는 우리나라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을 꼽을 수 있다.
WGBI 편입으로 약 75조 원 이상의 외국인 투자자금이 국내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돼 외환시장 안정과 금융・실물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획재정부가 윤석열 정부 임기 반환점(2014년 11월 10일)을 맞아 11일 발표한 재정 분야 주요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전 남편 최민환 관련 폭로 후 첫 심경을 밝혔다.
10일 공개된 율희의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는 '등산'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율희는 등산을 하며 "이런 시간이 필요했다"라며 "(최민환에 대한 폭로를 한 후)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기가 어려웠다. 집 밖에 안 나가고 집에서 책만 읽었더니 햇빛을 받고 싶었다. 나
‘제로’에서 시작한 부하라 힘찬병원진료·교육·봉사·의료기기 수입까지 만능 기관 거듭나
“도저히 환자를 살릴 수 없는 중환자실이었습니다.”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처음 우즈베키스탄 현지 병원 내 중환자실을 목격했을 때의 충격이 지금도 생생하다. 인공호흡기와 모니터가 없고, 제각각 일상복을 입은 환자들이 어지럽게 침상과 의자에 누워
한해 전국 법원에서 다루는 소송사건은 600만 건이 넘습니다. 기상천외하고 경악할 사건부터 때론 안타깝고 감동적인 사연까지. '서초동MSG'에서는 소소하면서도 말랑한, 그러면서도 다소 충격적이고 황당한 사건의 뒷이야기를 이보라 변호사(정오의 법률사무소)의 자문을 받아 전해드립니다.
일상생활에서는 잘 볼 수 없지만 형사사건에서는 선처를 바라는 각양각색의
올해 상반기 ATM 총 2만7347대1년새 1264대 줄어 하루 3.4대 꼴 사라져운영비 부담에...현금 사용도 줄어고령층 등 소외계층 접근성 고려해야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지난 1년간 하루 3대꼴로 자취를 감췄다. 은행 입출금 거래 업무도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자 임대료 등 운영비가 발생하는 ATM을 폐쇄해 비용 효
건설업계에서도 인공지능(AI)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문서 검토와 현장 설계, 필요 자재 계산을 넘어 입주민 편의 향상까지 다양하게 활용되는 모습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거대 언어 모델(LLM) 기반 계약문서 분석시스템 ‘바로답 AI’ 개발에 성공했다. LLM은 대규모 텍스트를 학습해 인간과 유사하게 언어를 처리하고 생성할 수 있는 AI
정소연 법률사무소 다반 대표 변호사
법조 기자들이 모여 우리 생활의 법률 상식을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가사, 부동산, 소액 민사 등 분야에서 생활경제 중심으로 소소하지만 막상 맞닥트리면 당황할 수 있는 사건들, 이런 내용으로도 상담받을 수 있을까 싶은 다소 엉뚱한 주제도 기존 판례와 법리를 비교·분석하면서 재미있게 풀어드립니다.
얼마 전 회사 동료 A
KEIP '트럼프 2.0 행정부의 경제정책 전망과 시사점' 발표"대미 투자 실적 레버리지 삼아 우호적 분위기 조성해야""상호무역법 제정, 당론 결집 없으면 정책 실현 어려워"
미국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적 파급 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책 전략을 빠르게 수립해야 한다는 국책연구원의 제언이 나왔다. 또한 한국은 대(對)미
한-필리핀 FTA 비준안, 이르면 13일 전체회의 상정될 것으로 보여김건 소위원장 "북한 파병 규탄 결의안, 여야 간사 따로 협의 중"여당안 '한미동맹 등 강조' 야당안 '대북 전단 살포 규제 촉구'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8일 한국과 필리핀 간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을 의결했다. 비준안은 이르면 13일 외통위 전체회의에 상정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법률대리인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에 대한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노 관장의 법률대리를 맡은 이상원 변호사가 이달 초 서초경찰서로부터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에 송치됐다.
이 변호사는 최태원 회장을 향한 △허위사실 유포를 통한 명예훼손 △가사소송법 위반 △금융실명법 위반
그룹 뉴진스의 '디토'(Ditto), 'OMG', 'ETA' 등 다수의 히트곡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이 어도어 경영진을 고소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8일 어도어는 공식 입장을 내고 "어도어는 뉴진스와 함께 좋은 작품을 만들어주신 신 감독에게 개인적인 감정이 없다"면서도 "다만 어도어와의 계약을 위반하거나 어도어의 지식재산권을 침
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공사비 분쟁 조정 전문가를 대상으로 ‘공사비 분쟁 정비구역 파견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10월 도입된 ‘공사비 분쟁 정비구역 전문가 파견제도’의 활성화를 통해 공사비 분쟁·갈등 해소를 지원하고자 개최됐다. 참석자는 9월 공모를 통해 위촉된 정비사업 분야들(건설·법률·회계·정비)별
세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야당의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으며 이달 14일 본회의만을 남겨두게 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8일 오후 전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의결했다. 특검 의결에 반대한 여당의 불참으로 야당의 단독 처리가 이뤄졌다.
이번
사외이사 별도 모임...우려에 대한 주주·시장 목소리 듣기로
고려아연 이사회가 2조5000억 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에 대해 숙의를 통해 대응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금융당국을 비롯한 시장의 입장을 충분히 살피겠다는 의도다.
고려아연은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유상증자 관련 금융감독원의 정정 요구 관련 등 안건을 논의
한화손해보험이 디지털 시대에 기업의 생존과 직결되는 사이버 리스크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댄다.
한화손보는 7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63빌딩 터치더스카이에서 법무법인(유) 세종,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티오리(Theori)와 사이버 사고 침해대응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사이버보험에 법률·기술 등 각 사의
급격하게 떨어지는 기온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화재 우려가 커지고 있다. 큰 일교차로 가정 내 난방, 온열용품 사용이 늘어나며 주택화재가 발생할 가능성도 커지면서 화재사고를 보장해주는 생활종합보험에도 눈길이 쏠린다.
8일 소방청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2020~2022) 총 11만5000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아파트,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은 신한은행과 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2회 민관합동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진출지원 콘퍼런스(중부유럽)'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트라, 신용보증기금 등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공공기관과 삼일회계법인, 법무법인 지평, 폴란드 현지 컨설팅 전문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기관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지 시
“검찰 조사 성실히 임할 것…국민께 부끄럽고 죄송”명 씨 변호인 “혐의 모두 부인…제2의 윤지오 사건”검찰, 공천개입·여론조작 의혹 등 집중 추궁할 예정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 씨가 8일 검찰에 출석해 그간의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명 씨는 이날 오전 9시40분께 창원지검에 출석해 “국민 여러분께 제 경솔한 언행으로 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