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암 걸리면 사망보험금 2배"KDB·동양생명 "장해 보장 특약 탑재"중도해지금 대신 건강보장으로 매력↑
너도나도 중도해지 환급률을 높이며 종신보험 시장에서 경쟁을 하던 생명보험사의 ‘무기’가 건강보장으로 옮겨갔다. 암 보장을 결합하거나 반대로 무사고 보너스를 얹어주는 등 다양한 종신보험이 등장하면서 고객 선택권도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김영만 DB생명 사장이 "더 큰 도약을 위해 수익성 중심의 내실 있는 성장을 가속화하고 견실한 조직 성장, 변화 대응력을 확보하자"고 강조했다.
17일 DB생명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 12일 본점 DB금융센터에서 진행된 창립 35주년 기념식에서 "수년간 보장성 보험의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 있는 경영구조를 만들어 왔다"면서 "이러한 기반하에 신제도가
DB생명은 유병자와 고령자도 필요 보장만 골라 가입할 수 있는 ‘(무)백년친구 간편한(335) 내가고른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335 간편심사형은 기존 출시한 325 간편심사형 ‘(무)백년친구 간편한(325) 내가고른 건강보험’ 대비 고지의무 기간 및 고지사항 조정을 통해 상대적으로 낮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