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야외무대에서 총격을 받아 오른쪽 귀 윗부분이 관통되는 상처를 입었다. 20세 남성 총격범은 200∼300야드(약 183∼274m) 떨어진 보안 구역 밖의 건물 옥상에서 반자동 소총을 쏘다 사살됐다. 미 당국은 암살 미수로 규정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이번 사건은 11
필라델피아 총격 용의자 방탄조끼 입고 총기 난사총격전 끝에 체포
미국 독립기념일 연휴에 곳곳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졌다.
4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전날 밤 미국 동부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주택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방탄조끼를 착용하고 반자동 소총과 권총 등으로 무장한 40대 남성이 무차별 총격을 가해 성인 남
총기 구매 연령 상향‧소총 금지 포함 안 돼공화당 “어떤 총기 규제도 시민의 헌법적 권리 침해”
미국 상원에서 총기 규제 입법 논의가 이번 주 합의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7일(현지시간) 미국 공영 라디오방송 NPR에 따르면 미 상원의 양당 의원들은 행정부와의 대화를 이어가며 총기 규제를 추진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상원에서 논의되고
하원 법사위원장 “국민 지키기 위해서 강한 법 필요”하원의장 “다음주 표결할 것”상원 통과는 어려울 수도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에서 총기 규제를 강화하는 ‘우리 아이 지킴이(Protecting Our Kids Act)’ 법안이 통과됐다.
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최근 미국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이어지면서 총기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
2월 28일 이어 5주 만에 또 참극용의자 여럿 추정...경찰 총기 1정 회수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 총기 난사로 현재까지 6명이 숨졌다.
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새크라멘토 경찰은 “이날 새벽 복수의 총격범이 군중들에게 총을 쏴 6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며 “사망자 중 남성과 여성은 각각 3명”이라고 밝혔다.
아직 용의자 수가
뉴질랜드가 지난주 크라이스트처치의 이슬람사원(모스크) 2곳에서 일어난 테러로 50명이 사망한 참사에 총기 규제를 더욱 강화한다.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뉴질랜드 정부는 이날 군대 스타일의 공격형 소총과 반자동 소총 판매와 소유를 전면적으로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15일 테러 공
LA 고교에서 총격 위협 사건을 적발했다. 자칫 대형 총격 참극이 벌어질 뻔한 것을 학교 보안담당 직원의 제보로 막을 수 있었다.
21일(현지시간) 미 일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 CBS LA 방송 등에 따르면 LA 카운티 경찰국의 짐 맥도널 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LA 동부 위티어에 있는 엘 카미노 고등학교에 다니는 17세 학생과 28
경찰의 ‘늑장대응’이 올랜도 총기난사 피해를 키웠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언론들은 13일(현지시간) 경찰 특공대(SWAT)가 사건 용의자 오마르 마틴(29)을 붙잡기 위해 나이트클럽으로 진입한 시간이 너무 늦었다고 비판했다.
당시 경찰이 건물 내로 진입한 시간은 사건 발생 3시간 뒤. 반자동 소총 등으로 중무장한 용의자 마틴은 이미 클럽 안에
13일(현지시간) 저녁 인질극이 발생한 프랑스 파리 시내 바타클랑 극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영국 BBC 방송에 범인들이 관람객들을 향해 총을 난사했다고 전했다.
바타클랑 극장 안에 있던 유럽1 채널 기자 줄리앙 피어스는 “무장한 수명이 콘서트장으로 왔는데 마스크를 쓰지 않은 두세명의 남자들이 칼라시니코프총처럼 보이는 총으로 관람객들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
이슬람 급진 수니파 무장 세력인 ‘이슬람국가(IS)’를 지지한다고 주장하며 총기와 폭탄으로 미 국회의사당을 공격하려던 20대 미국 남성이 14일(현지시간) 붙잡혔다.
미국 연방수사국(FBI) 정보원에 따르면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거주하는 크리스토퍼 코넬(20)이라는 남성이 파이프 폭탄 제조법을 연구하고 반자동 소총과 600발의 탄환을 구입한 뒤 의사당
미국 상원이 17일(현지 시간) 오바마 2기 정권의 핵심과제인 총기규제법 수정안을 부결시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번에 부결된 총기규제법 수정안 이른바 ‘맨신-투미 타협안’은 총기거래자에 대해 예외 없이 신원과 전과를 조회하는 것으로 총기 전시회나 인터넷상에서의 매매까지 확대돼 실행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 법안은 민주당 조 맨신 상원의
미국에서 지난해 12월 발생한 코네티컷주 뉴타운 샌디훅 초등학교 총기 참사 이후 처음으로 총기 규제 관련 법안이 가결 처리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상원 법사위원회는 이날 총기 불법 거래를 연방 범죄로 규정해 총기를 합법적으로 사들인 뒤 다른 사람에게 넘겨 범죄에 사용하게 한 경우 최고 25년 징역형에 처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해 “이같은 도발 행위는 자신만 더 고립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날 오후 9시(미 동부시간) 워싱턴D.C 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상·하원 합동 회의에서 2기 임기 첫 국정연설(State of the Union address)을 갖고 “북한 정권은 국제 의무를 준수함으로써 안전과 번
미국 뉴욕주 웹스터에서 크리스마스 전일 발생한 소방관 총기 살해 사건의 범인이 사전에 범행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CNN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이날 집에 불을 지르고 출동한 소방관들에게 총을 쏴 2명을 숨지게 한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윌리엄 스팽글러가 범행을 예고하는 쪽지를 남겼다고 전했다.
경찰이 이날 공개한 쪽지에는 ‘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총기 규제를 강화할 방침을 밝힌 가운데 월마트 매장에서 반자동 소총 판매가 급증하고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탄창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계 최대 소매점인 월마트는 웹사이트를 통해 펜실베니아·캔자스·앨라배마 등 5개주 매장에서 5가지 종류의 반자동 소총 재고가 떨어졌다고 밝혔다.
월마
미국 백악관이 지난 11일(현지시간) 총탄에 피격됐던 것으로 16일 뒤늦게 밝혀졌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백악관 경호를 담담하는 비밀경호국(US Secret Service)은 이날 두 발의 총탄을 발견했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비밀경호국은 “두 발의 총탄이 백악관을 맞췄으며 특히 한 발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 가족이 거주하는 백악관 2층 유리창을 맞췄
한국 정부가 한국전쟁 당시 미군이 사용했던 M1 소총 86만정을 미국에 판매하려는 계획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국방비 확보 차원에서 한국전쟁 때 사용됐던 M1 카빈(Carbine) 소총 77만여정과 M1 개런드(Garand) 소총 8만7천여정을 미국내 총기수집상들에게 매각하기를 원했으나 미 정부가 이를 반대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