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수 경기도의회 K-컬처밸리 조사특위 위원장은 조사특위 위원 5명과 함께 싱가포르 현지에 직접 방문, K컬처밸리 외국계 투자사인 ‘방사완브라더스’ 조사를 마치고 25일 오전 6시 귀국했다. 그는 의혹을 해결하려 직접 현장을 방문했지만 오히려 의혹을 키우고 온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경기도의회 CJ그룹 특혜의혹 조사특위 의원들과 직접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과 문화계 실세 차은택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CJ그룹 ‘K컬처밸리’ 사업에 갖가지 의혹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의회 박용수 의원은 “CJ그룹이 투자를 받은 싱가포르 투자사 ‘방사완 브라더스’가 사실상 페이퍼컴퍼니 의혹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25일 경기도의회 박용수(더불어민주당·파주2) 의원은 본지와 만나 “CJ그룹이 추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