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양국의 외교부와 국방부가 참여하는 ‘제1차 한중 외교·안보대화’가 23일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양국 외교·국방 라인의 국장급 인사가 대표를 맡는 이번 대화에서는 지역·국제 정세와 한반도 문제, 양국 외교·안보 협력 등 상호 관심사가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장성택 숙청 이후 북한 상황을 비롯한 한반도 정세와 중국 방공식별구역 선포에 따른 동북아시아
북한이 박근혜 대통령 방중 전날인 지난달 26일 단거리발사체 4발을 발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북한군은 지난달 26일 오후 원산 인근 지역에서 300㎜ 신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단거리발사체 4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북한은 지난 5월에도 18일 3발, 19일 1발, 20일 2발을 동해로 발사했다.
이번 단거리발사체는 5월
메타바이오메드의 오석송 회장이 박근혜 대통령 방중 경제사절단에 포함됐다.
27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에는 71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하게 되며 이번 오석송 회장의 경제사절단 동행은 지난 달 방미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중소 바이오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
오석송 회장은 경제사절단 일정을 마친
새누리당 정몽준, 조원진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 기간(27∼30일)에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동행한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방중 공식 수행원 10명 외에 정 의원과 조 의원이 동행한다고 26일 밝혔다. 7선의 정 의원은 한중의원 외교협의회 회장이고, 조원진 의원은 한중의원 외교교류체제 간사이면서 한중 정치경제 포럼의 대표의원, 전 재중한인회
남북경협주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방문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후 1시10분 현재 광명전기는 110원(4.12%) 상승한 2780원에 거래 되고 있다. 특히 이재광 광명전기 회장은 이번 중국 국빈 방문에 경제 사절단에 포함돼 있다. 이어 선도전기(2.68%), 이화전기(1.75%), 현대상선(1.05%) 등도 오름세다.
박근혜 대통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박근혜 대통령 방중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김 의장의 중국 방문은 지난해 12월 의장 취임 후 처음으로, 지난달 미국 방문에 이어 글로벌 경영 행보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SK그룹은 김 의장이 26일 중국 우시(無錫)에 있는 SK하이닉스 공장에 들러 현지 임직원들을 격려한 뒤, 27일부터 3박4일 간 일정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방문길에 사상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하는 가운데, 중소ㆍ중견기업인들이 방미 때와 달리 어떤 메시지를 던질지 주목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박 대통령의 방중 길에 경제사절단 71명이 함께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이명박 대통령 때의 두 배, 지난달 방미사절단의 1.5배에 이르는 규모다. 이 중 중소ㆍ중견기업인들
오는 27일부터 진행되는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을 수행할 경제사절단이 사상 최대 규모인 70명 안팎으로 꾸려질 전망이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이번 경제사절단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구본무 LG그룹 회장,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김창근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이 동행한다.
또한 한중우호협회장을 맡고 있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