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탄소 저감 설비를 도입하고 싶지만,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이 30억 원의 탄소 설비 설치 정책 자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 산업의 저탄소 전환을 촉진하는 '2024년도 탄소중립 선도 플랜트 구축 지원' 사업의 참여기업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효율 개선, 연·원료 전환, 순
우리나라의 5월 무역수지도 17억1000만 달러 적자로 4월에 이어 두 달 연속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수출은 615억17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21.3% 늘었으나 수입이 32.0% 증가한 632억22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의 5월 수출입 통계를 1일 발표했다. 반도체와 철강·바이오·석유화학 등 주력상품 수출이 큰
바이오기업과 석유화학기업이 화이트바이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일 협의체를 발족했다. 협의체를 통해 협력 방안을 마련 미국, 유럽연합(EU) 등 시장에 진출하겠단 복안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화이트바이오 연대협력 협의체가 발족했다고 밝혔다.
GS칼텍스, CJ, 대상, 롯데케미칼, 애경유화 등 바이오, 화학기업 12개사가 참여하고, 한국바이오
미래의 화학산업을 이끌 ‘슈퍼 미생물’이 등장했다. 이 미생물을 이용하면 각종 바이오화학물질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 석유화학산업을 대체할 바이오화학산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이성국 에너지ㆍ화학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섬유소계 바이오매스를 효과적으로 발효시키는 슈퍼 미생물’ 제작 기술을 개발해 ‘메타볼릭 엔지니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21일(현지시각) 오후 하노이 정부청사에서 호앙 쭝 하이(Hoang Trung Hai) 베트남 경제부총리를 만나 생명보험, 신도시개발, 태양광발전, 석유화학 등 분야를 중심으로 베트남 진출을 위한 투자 및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승연 회장은 “동남아시아는 개발잠재력에 비해 개발 속도가 낮은 것으로 평가되는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