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엠폭스(MPOX·옛 원숭이두창)가 아프리카 대륙을 넘어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다. 국내 진단업계는 엠폭스 확산 저지에 힘을 보태며 총력 대응에 나섰다.
27일 의료계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달 14일(현지시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제 보건규약 긴급위원회의 논의 결과를 받아들여 엠폭스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
코스닥은 지난 한 주(19~23일)간 13.07포인트(1.66%) 내린 773.26에 거래를 마쳤다. 이 기간 개인은 5077억 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05억 원, 871억 원 순매도했다.
24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세니젠으로 한 주간 46.37% 오른 4640원에 마감했다.
세계보
나노브릭이 오름세다.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진단키트용 소재 사업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8일 오후 1시 26분 기준 나노브릭은 전일 대비 6.98%(112원) 오른 1716원에 거래 중이다.
나노브릭은 바이오 진단·정제용 소재 ‘엠비드’를 생산 중이다. 엠비드는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 진단, 결핵, B형 간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식량작물 종자전염 바이러스(콩바이러스) 진단키트 개발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경과원은 2020년 1월 1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권명희 교수,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 이영규 박사, 경북대학교 이수헌 교수, 국립식량과학원 윤영남 박사와 함께 항체기반 식량작물 종자전염 바이러스 진단
세계 곳곳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 감염사례가 늘자, 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고요령 홍보 자료를 만들었다.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고병원성 AI 신고요령 홍보자료를 제작·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야생 포유류 고병원성 AI는 주로 너구리, 족제비 등 육식성 야생 포유류가 AI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조류를 잡아먹는 과정에서 감염돼
엔데믹 전환에 씨젠이 올해 1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이어갔다.
씨젠은 연결기준 1분기 영업손실 138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01억 원, 당기순이익은 20억 원으로 각각 80.1%, 98.8% 감소했다.
매출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크게 줄면서 부진했다. 진단시약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서태석 경희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스마트폰 앱으로 음성을 인식해 작동되는 바이러스 진단 마이크로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진단 시스템은 음성 명령을 통해 인간의 간섭 없이도 핵산 추출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검사자의 감염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 보호하는 데 앞장설 것으
진매트릭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진단 신제품 ‘네오플렉스 HPV29 디텍션(NeoPlex HPV29 Detection)’의 제조허가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유럽 의료기기 인증(CE-IVD)에 이어 이번 식약처 제조허가를 획득해 국내 허가 기준까지 충족했다. ‘C-Tag’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 웰스바이오는 독자 개발한 인유두종바이러스 분자진단키트(careGENE HPV detection kit-M)에 대한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여성의 자궁경부 액상세포 검체에서 추출한 DNA를 실시간중합효소연쇄반응법(Real-time PCR)으로 검출해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
미코바이오메드가 마버그(Marburg) 바이러스의 연구용 진단 장비를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회사 측은 아직 국내 감염자가 없는 상황이지만, 만일을 대비해 연구용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19일 미코바이오메드 관계자는 “마버그 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있는 특허와 연구용 진단 장비를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며 “국내에 바이러스가 상륙할지는 미
한국로슈진단은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검출을 위한 연구용 목적의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7월부로 국내에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5월 로슈는 자회사 티브 몰비올(TIB Molbiol)과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진단을 위한 세 가지 진단 제품(LightMix®)을 개발한 바 있다.
이 검사들은 모두 로슈진단의 장비 라이트 사이클러(LightCycler
GC(녹십자홀딩스)의 자회사인 분자진단 전문기업 진스랩이 70분만에 ‘원숭이두창’ 감염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진단키트(GCdiaTM Monkeypox Virus Detection Kit)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진스랩은 자체 생산 효소와 다중중합효소연쇄반응(multiplex PCR) 기술의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신속하게
GC(녹십자홀딩스)의 자회사 분자진단 전문기업 진스랩이 70분만에 원숭이두창 감염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진단키트(GCdiaTM Monkeypox Virus Detection Kit)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진스랩에 따르면 자체 생산 효소와 다중중합효소연쇄반응(multiplex PCR)기술의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신속하게 원숭이두창 바이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은 원숭이두창 진단시약(Novaplex MPXV Assay) 개발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아프리카 풍토병인 원숭이두창은 지난달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뒤 이미 전세계 50여개 국가로 확산됐고, 지난 22일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치명률은 3~6% 수준이며, 특히 어린이나 면역저하자 등이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원숭이두창은
미코바이오메드가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 진단기기 수출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미코바이오메드는 30일 오후 2시 4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9.73%(1100원) 오른 1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원숭이 두창 진단 기기 수출 추진 소식 영향으로 해석된다.
이날 조선비즈에 따르면 김성우 미코바이오메드 대표는 원숭이 두창 진단 기기의 수출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사명 변경에 나섰다. 사명 변경을 계기로 삼아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할 계획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GC녹십자지놈, 보령제약, 디엠바이오, 바이오리더스 등이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새로운 사명을 선보였다. 이들 모두 단순히 기업 이름을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자세로
메디카코리아는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회사 애거슨바이오와 생체의료소재 독점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애거슨바이오는 메디카코리아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생체소재인 의료용 콜라겐을 국내 대상으로 독점 공급받는다.
메디카코리아는 전문의약품 제조업체로 재생의료연구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2019년 세종시 집현동에 제
파미셀은 미국의 써모피셔 사이언티픽(ThermoFisher Scientific)으로부터 약 853만 달러(한화 약 102억 원) 규모의 뉴클레오시드(Nucleoside)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뉴클레오시드는 mRNA 백신 정제용 및 바이러스 진단키트, 유전자 진단시약과 RNA 기반의 유전자 치료제에 사용된다.
파미셀 관계자는 “최
랩지노믹스는 자사가 보유한 진단키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Omicron) 변이(B1.1.529)를 포함한 모든 변이 바이러스를 진단할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LabGun™ COVID-19 ExoFast RT-PCR Kit는 오미크론 변이 진단이 가능하다”며 “인도지역 코로나 진단키트 판매 파트너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