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판다 자매의 큰언니인 푸바오는 돌잡이에서 행복을 뜻하는 워토우(판다가 먹는 영양빵)를 잡은 바 있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돌잡이 결과는 7일 오전 9시30분부터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방송되는 '쌍둥이 아기 판다 생일잔치' 현장 생중계를 통해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 날 생일잔치에서는 사전 초청된 60여 명의 고객들과 동물원...
태어날 당시 각각 180g, 140g에 불과했던 쌍둥이 판다는 생후 약 8개월이 지난 현재 몸무게가 20kg으로 늘어나며 폭풍 성장 중이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판다 가족의 다양한 모습을 소장하고 싶어하는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푸바오 뿐 아니라 쌍둥이 동생 루이바오·후이바오 자매의 모습을 담은 이모티콘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에버랜드 판다월드의 마스코트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쌍둥바오를 모티브로 한 이번 케이스는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귀여운 얼굴이 그대로 담겼다.
등 부분의 줄무늬부터 미간, 코 모양 등 쌍둥이 판다 자매의 생김새를 섬세하게 반영하고, 동그랗고 앙증맞게 귀를 표현해 귀여움을 돋보이게 했다. 아이보리 색상의 부드러운 솜털(플러피) 재질로 마감해 손에...
용인특례시는 올해 러바오-아이바오 사이에서 출생한 쌍둥이 판다 루이·후이바오 자매에게는 ‘아기 주민등록증’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 시장은 이날 강 사육사의 안내를 받아 실내 사육장에서 관람객들을 만나고 있는 푸바오와 러바오를 만난 뒤 바오가족과 사육사들의 이야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관으로 만든 ‘바오하우스’까지 둘러봤다.
한편, 에버랜드는...
에버랜드는 앞으로 쌍둥이 아기 판다들의 모습을 계속 지켜보며 현재 약 1시간 수준인 공개 시간을 확대하고 판다 가족들을 교차 전시하는 방안도 검토해나갈 예정이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지난해 7월 7일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국내 첫 쌍둥이 판다 자매다.
쌍둥이들은 아무도 없는 방사장으로 미리 나와서 구석구석 살피며 지형지물을 익히고 냄새를 맡아 보는 등 사전 답사하는 과정도 거쳤다.
바오 자매가 건강하게 쑥쑥 자라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엄마 아이바오는 물론 사육사, 수의사, 중국 판다보호연구센터 연구원 등의 극진한 보살핌이 있었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작년 7월 7일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국내 첫 쌍둥이 판다 자매다. 생후 100일 무렵인 지난 10월 진행된 대국민 이름 공모 이벤트에 약 70만 명의 고객들이 참여해 각각 슬기로운 보물과 빛나는 보물이라는 의미를 가진 루이바오(睿寶)와 후이바오(輝寶)로 이름이 지어졌다.
미숙아로 태어나는 판다 특성상 쌍둥이일 경우...
에버랜드가 공개한 사진에는 생후 4개월(120일차)을 맞아, 이달 4일부터 엄마 아이바오의 품에서 함께 지내게 된 쌍둥이 판다 자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모습이 담겼다.
에버랜드는 쌍둥이 판다가 태어난 직후부터 최근까지 미숙아 상태인 아기들을 엄마 아이바오가 혼자 돌볼 수 없어 어미와 사육사들이 각각 한 마리씩 맡아 교대로 돌봤다.
강철원 에버랜드...
그러나 생후 20일이 지나자 바오 자매는 언니 푸바오의 무게를 추월하고 있습니다. 에버랜드에 따르면 현재 두 마리 모두 몸무게가 5kg가 훌쩍 넘도록 성장했다고 합니다. ‘뚠뚠한 매력’은 바오 집안 내력인가 봅니다.
또 생후 열흘 경부터 바오 자매의 눈, 귀 주변에 검은 무늬가 나타나기 시작해 지금은 흰털과 검은털이 가득합니다. 영락없는 판다의 모습인데요....
12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국내 첫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공개되고 있다. 판다월드에선 2020년 출생한 푸바오에 이어, 올해 7월 7일 아빠 러바오와 엄마 아이바오 사이에서 자이언트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자연 번식으로 태어났다. 에버랜드는 쌍둥이들이 엄마를 따라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는 내년...
푸바오의 이모들이자 아이바오의 이복자매인 페이윈과 바이티엔도 상당한 미모를 자랑합니다. 중국에서는 인플루언서급 인기를 누리는 중이죠. 푸바오의 미모는 외탁한 것 같네요.
완벽함과 완벽함이 더해진 진짜 완벽한 바오 가족. 이 다섯 가족의 모습을 끝까지 지켜보고 싶은데요. 예정된 이별이 너무도 아쉽지만, 중국에서 지낼 푸바오의 일상 또한 그 어디에서라도...
에버랜드 측은 생후 약 한 달이 되면 검은 무늬가 더욱 확실해져 제법 판다다운 모습의 쌍둥이 자매를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푸바오에 이어 쌍둥이 판다 영상에 푹 빠진 직장인 최윤정(38·서울 상도동) 씨는 "푸바오가 대나무를 먹는 영상을 자기 전 ASMR로 챙겨보며 힐링했는데, 최근 태어난 쌍둥이 판다들이 모유를 먹는 모습에 푹 빠져 있다”며 “개구장이...
“쌍바오, 잘 크고 있어요”
13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국내 최초 쌍둥이 아기 판다 자매들의 근황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했다.
이날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에버랜드 공식 SNS에 인큐베이터 속에서 사육사들의 보살핌을 받는 쌍둥이 판다와 젖병을 물고 있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과...
그리고 11일 아이바오가 쌍둥이 자매를 건강히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한 중국대사관은 이날 위챗 공식 계정에 ‘푸바오: 내가 언니가 됐어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면서 “한국에 살고 있는 판다가 3년 만에 다시금 낭보를 보내왔다”고 알렸습니다.
대사관은 “에버랜드는 전력을 다해 지원하고 세심히 보살피며 24시간 판다의 상태를 살폈다”며...
쌍바오 자매가 탄생했습니다.
판다는 가임기가 1년에 단 한 번뿐이고 통상적으로 그 기간도 하루에서 사흘 정도로 매우 짧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올해 봄, 아이바오의 호르몬 변화로 3년 만에 이뤄진 합방 후 생겨난 소중한 결실입니다.
예견한 대로 정말 경사가 났습니다. 송바오 말대로 우리 쌍바오 자매도 앞으로 판다 월드에서 무럭무럭 자라게 될 텐데요. 우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