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참외 전량이 싱가포르 한인 판매점에서 이틀간 완판됐으며, 참외를 맛본 소비자들은 ‘항공수송 참외와 비슷’(57%) 하거나 ‘더 맛있다’(43%)라고 평가했다.
현지 한인 온라인 모임에서도 오랜만에 들어온 신선 참외 구매 문의가 이어졌다. 현지 수입업체는 CA 컨테이너에 선적되는 참외 외 다른 농산물에 대해서도 수입 의사를 전해왔다.
이 연구관은 CA 선박...
지난 3월에는 한미우호협회로부터 미주 한인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이민자 영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1월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환경에 대한 예측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과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자 김 전 대사를 고문역으로 위촉했다.
현재 김 고문은 현대차그룹의 해외 시장 전략, 글로벌 통상·정책 대응 전략 등을...
또 "이곳의 역사가 미주 한인 이민 역사이자 독립운동의 역사 그 자체"라며 "조국 발전에 크게 기여한 하와이 동포들이 120여 년간 하와이와 미국 사회의 많은 분야에서도 활약하며 한미 동맹의 가교역할을 해주셨다"고 강조했다.
이제호 한인기독교회 담임목사는 즉석에서 진행한 설교와 기도를 통해 "조국이 계속 발전해 번영하고, 대통령...
이상일 용인·이동환 고양·신상진 성남·주광덕 남양주·이강덕 포항·김병수 김포시장 등 일행은 또 해외 한인들의 최대 경제 네트워크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 겸 오스트리아의 한인 무역기업 영산그룹 대표 박종범 회장과 대도시시장협의회 소속 19개 대도시 청년들의 해외취업과 중소기업의 무역활동·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상호협력하는 내용의...
김 의장은 4일 오후(현지시간) 경유지인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간담회를 찾아 △복수국적 허용 기준 완화 △재난재해 시 한인동포 지원 강화 △미주 진출 중소기업 지원 등 건의에 이같이 답했다.
멕시코·브라질·아르헨티나에 공식방문 중인 김 의장은 경유지인 LA에서 동포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복수국적...
무역협회는 22일 해외조직 강화를 위해 미주, 구중동아프리카, 아주 등지에 3개 권역별해외지역본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미주 본부는 북미·남미 지역을, 구중동아프리카 본부는 유럽·중동·아프리카 등 지역을 포괄하며 아주는 아시아 전 지역을 맡는다.
권역 본부는 관할 지역 소재 관계 기관들과 경제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지상사협의회 운영을 강화할...
뉴욕에서 활동하는 젊은 한인 예술가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뉴욕과 한국의 문화교류에 앞장선다는 취지다.
4일에는 뉴욕 맨해튼에서 이진호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장, 현지 주요 인사 및 대리점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대한항공은 1979년 3월 29일 서울~뉴욕 정기 여객편을 처음으로 띄웠다. 첫 뉴욕행 여객기 KE008편은 김포공항을 출발해...
황미애 소진공 상임이사, 오렌지카운티지역 중소기업개발센터(OCIE SBDC) 마이크 다니엘(Mike Daniel) 디렉터, 캘리포니아 은행 애쉬 파텔(Ash Patel), 노상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수석부회장, 짐구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및 한미 양국 기업인 등 30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우리나라 소상공인의 미국 진출과 교류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경기도 스타트업 등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80개 지역 한인상공회의소로 구성된 미주총연은 150만 미주 한인상공인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 한인상공인 일자리 창출, 국내 스타트업의 미국진출 조력 등 다양한 역할을...
또 최초 미주한인 이민 도착지이자 자매도시인 호놀룰루를 방문해 120년의 이민사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CES 2024'에서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로 유일하게 메인 전시관인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의 노스 홀(North Hall)에 '인천·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을 운영한다.
국가·스타트업 전시관인 케이-스타트업(K-Startup)관에는 16개 인천스타트업...
윤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120년 전 하와이에 도착한 한인이 샌프란시스코를 거쳐 미국 본토에 정착한 점에 대해 상기한 뒤 "한미동맹 발전의 역사는 곧 미주 한인 동포의 발전 역사다. 샌프란시스코 동포의 기여가 무엇보다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실리콘밸리 중심으로 나날이 발전하는 IT와 첨단 분야에서 많은 동포가 뛰어난 역량을...
윤 대통령은 "한미동맹 발전의 역사는 곧 미주 한인 동포의 발전 역사"라며 "120년 전 하와이에 도착한 우리 한인들은 다시 이곳 샌프란시스코를 거쳐서 미국 본토에 정착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미국 본토 한인 역사의 바로 출발점"이라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실리콘밸리 중심으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IT와 첨단 분야에서 많은 동포분이...
미국의 북동쪽에 있는 뉴저지주는 캘리포니아주와 뉴욕주에 이어 미국 내 한인 인구가 세 번째로 많은 도시다. 또 뉴욕 및 내륙시장 접근성이 탁월해 다국적 기업의 미국 동부 진출거점으로 꼽히며 삼성과 LG미주 본부 등 주요 한국기업 등도 들어서 있다.
필 머피 주지사는 한국을 최초 방문하는 뉴저지주 주지사다. 필 머피 주지사는 지역 내 아시아 역사 교육을 필수로...
소진공은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에서 진행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소진공 전용 제품전시관’으로 참가해, 부대행사로서 소상공인 미국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마련했다. 협약식은 황미애 소진공 상임이사, 이경철 미주한상총연합회장, 노상일 미주한상연 수석부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한국...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마크 백서 美 CSCMP 회장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이 참석했다. 미국 공급망관리자협의회(CSCMP)는 공급망 관리 분야의 지식·연구 증진 및 전문가 네트워킹 촉진을 목적으로 1963년에 설립된 미국 공급망 관리 종사자 및 전문가 대표 단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미 양 단체는 △한국과 미국 내 중소기업의...
기념식은 △기념촬영 △국민의례 △재외동포대표 인사말(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인 김병직 미주총연 공동회장) △기념 영상 상영 △유공자 정부포상 친수 △대통령 축사 △재일동포 3세 출신 미국 배우 박소희 님의 글 낭독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120년에 걸친 우리 동포들의 해외 진출은 그 시작이 고되고 미미했지만...
올해는 미주 한인 이주 120주년이기도 합니다. 하와이주 사탕수수 농장의 노동자로 진출하기 시작한 한인들은 그동안 미국 사회 각계에 진출해 한미 우호 협력을 증진하고 동맹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바로 이 자리에 계신 영 킴 의원님, 앤디 킴 의원님, 미셸 스틸 의원님, 그리고 메릴린 스트릭랜드 의원님 같은 분들이 세대를 이어온 한미동맹의...
국빈 방문에 동행한 경제사절단 기업을 비롯해 협업을 추진하려는 미국 기업 및 협회, 미국 내 한인 경제단체인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이하 미주한상총연)등이 참석했다. 황병구 미주한상총연 회장은 오는 10월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2023년 세계 한상대회' 개최도 홍보했다.
이 장관은 "오늘 행사를 통해 한국 중소벤처기업이 미국에서 우수성을...
윤 대통령은 올해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았다는 점을 언급하며 "미국의 중심인 워싱턴 지역에 거주하는 우리 동포들은 미주 한인사회 활약의 중심에 계셨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 정치의 중심에 있는 워싱턴 동포사회가 앞으로도 재미 한인의 권익 신장과 한미 관계 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중요한 역할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29일에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또 올해 10월 미국 오렌지카운티에서 개최되는 제21차 한상대회에 중소기업 대표단을 파견하고, 미국 진출 확대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중기중앙회가 최근 미국과 교류하거나 교류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300개 사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한‧미 경제협력 인식조사'을 진행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