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현재 러시아의 위협을 심각하게 생각하는 상황이 됐다.
러시아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국제회의 동방경제포럼을 개최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참석했으나 외국 정상들은 한 사람도 참석하지 않았다. 10개국 정도가 대표단을 파견했고 고위급으로는 중국 부총리와 라오스 부주석이 참석한 데 그쳤다.
이번 포럼에서
이러다 금융위기 또 올까 남들 다 걱정이어도, 옆 나라 핵전쟁 터질까 온 세계가 노심초사여도 어쩔티비. 삼성이 반도체 경쟁에서 밀려나도, 현대차가 미국에서 전기차 못 팔아도 알빠노(내 알바 아님).
머리 위엔 미사일이 날아다니고 금융과 실물에 동시에 밀려드는 경제위기에 잠 못 드는 이들이 늘어가고 있지만 여의도에서 이를 걱정하는 목소리를 듣는 것은 드문
9월 30일 동해에서 한미일 합동 군사훈련이 실시됐다. 이 훈련을 놓고 우리나라 정치권이 시끄럽다. 여당은 북한이 동해를 향해 미사일 발사를 계속하는 상황에서 한미일 합동 군사훈련 실시는 당연한 일이라고 주장한다. 야당은 미군과의 합동훈련은 한미동맹이 있어 가능하지만, 일본과는 군사동맹도 아닌데 욱일기를 게양한 자위대 함과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정권은 친일정
박홍근 "대통령실-감사원 '대감 게이트'…헌법ㆍ감사원법 명백히 위반"이재명 "한ㆍ미ㆍ일 합동 군사훈련, 대일 굴욕외교에 이은 극단적 친일 국방"
더불어민주당은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을 고발하기로 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7일 오전 최고위원 회의에서 "대통령의 체리 따봉 문자에 이어 감사원 실세 사무총장과 대통령실 왕 수석의 '권권유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14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만나 북핵 문제 해법을 논의했다.
지난 13일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으로 출국한 홍 대표는 이날 오후 일본 총리 관저에서 아베 총리를 만났다. 회담 직후 홍 대표는 이날 아베 총리 면담 관련 기자회견에서 “(아베 총리는) 어떤 이유로도 북핵은 용인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홍
◆일본, 필리핀에 경비함 제공 방침
미국 해병대와 일본 자위대가 빼앗긴 섬을 되찾는 훈련 장면을 언론에 공개, 중국의 반응이 주목된다.
11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미국 해병대와 일본 자위대는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클레멘테섬 훈련장에서 적에 빼앗긴 낙도를 탈환한다는 시나리오에 따라 미·일 공동훈련을 벌이고, 언론에 훈련 장면을 공개했
이명박 대통령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참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일본의 아사히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이 대통령이 자사와의 인터뷰에서 TPP 참가 여부와 관련 "APEC(아.태경제협력체)의 여러나라가 자유무역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고, 어느나라도 TPP를 검토하고 있는 만큼 한국도 그 중 하나다"라고 밝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