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국내 여자 골프의 ‘세계화’를 위한 행보에 나선다. 3일부터 6일까지 개최하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아시아 골프의 구심점 역할로 세워 세계 골프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김 회장은 30일 서울 중구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아시아 골프 리더스 포럼’에서 “하나금융은 지난 13년간 여자 골프의 발전을 위해
‘특급신인’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이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를 ‘1주 천하(天下)’로 끝났다.
박성현은 중국 최초로 1위에 오른 펑샨샨에게 1위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밀렸고, 유소연(27·메디힐)도 2위에서 3위로 내려갔다.
펑산산은 지난 11일 중국 하이난 섬 지안 레이크 블루 베이 골프코스(파72·677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서 누가 이겼을까.
에비앙의 여신은 골리앗을 선택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65만 달러, 우승상금 54만7500달러)에서 ‘골리앗’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가 우승했다.
18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470야드)에서 열
한국선수가 한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에서 4승을 노렸지만 결국 무산된 가운데 안나 노르드크비스(스웨덴)와 우승이 없는 브리타니 알토모레(미국)가 우승을 놓고 연장에 들어갔다. 안나는 이글을 두방이나 잡아냈고, 알토모레는 버디를 6개나 골라내 9언더파 204타를 쳐 동타를 이뤘다. 둘다 최종일 5타씩 줄였다.
단독선두로 출발한
‘8등신 미녀’ 전인지(23)가 에비앙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365만 달러)의 2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준우승만 5회 한 전인지는 ‘약속의 땅’ 프랑스에서 반전을 기회를 노렸으나 아쉽게 다음기회로 미뤄야 했다.
전인지는 17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470야드
일본의 골프스타 미야자토 아이(32)가 고별전을 가졌다.
아이는 17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470야드)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365만 달러, 우승상금 54만7500달러)을 최종일 경기를 끝으로 LPGA투어를 마감했다.
2006년 루키시절을 보낸 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365만 달러, 우승상금 54만7500달러)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470야드)▲사진=LG전자
▲JTBC골프, 17일 오후 6시 15분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
◇2라운드 성적
1.모리야 주타누간(태국) -9 133(65-68)
2.우에하라 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번째 메이저 대회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총상금 325만 달러, 약 36악원)
▲영국 스코틀랜드 킹스반스 링크스 코스(파72·6697야드)
▲디펜딩 챔피언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JTBC골프, 2라운드 4일 오후 6시 45분부터 생중계 ▲사진=LPGA
◇1라운드 성적
1.미셸 위(미국) -8 6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4번째 메이저 대회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총상금 325만 달러)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킹스반스 링크스 코스(파72·6697야드)
▲JTBC골프, 3일 오후 7시부터 생중계 ▲사진=LPGA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 첫날 조편성 및 티오프 시간
△1번홀
3일 오후 2시52분 김세영-모건 프리셀-오스틴 언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개최지 :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 올림피아 필즈 컨트리클럽 (파71·6588야드)
▲총상금 : 350만달러 (약 39억 7000만원) ▲우승상금 : 52만5000달러 (약 5억 9000만원)
▲JTBC골프, 3일(한국시간) 오전 3시45분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