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당시 도심 집회를 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에게 벌금 150만 원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기소된 변 고문 측의 상고를 기각하고 벌금 15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변 고문은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심 집회를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28일) 0시 막을 올렸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중앙선대위 관계자들은 이날 0시 서울 송파 가락시장에서 첫 공식 선거운동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포함한 민주당 선대위는 오전 10시 용산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열었죠.
녹색정의당은 유일한 지역구 현역인 심상정(경기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창당한 소나무당의 공약이라고 올라온 글이 화제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 중인 ‘소나무당 파격 공약’ 글에 따르면 소나무당은 ‘한동훈 끌고 와 국감에서 가발 벗기기’, ‘친일파 무덤 파묘’, ‘법대 및 사법고시 부활, 변시 응시 횟수 폐지’, ‘언론 전면 개혁’, ‘존엄사 도입’, ‘이민정책 재고’ 등을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소나무당이 20일 제22대 총선 비례대표 1번에 노영희 변호사, 2번에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 3번에 손헤원 전 의원 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소나무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 당원 투표를 통해 비례대표 후보 순번을 확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 변호사, 변 전 대표, 손 전 의원에 이어 4번 정철승 변
지역구는 광주 서구갑...“호남 전역 후보 낸다”야권 비례연합 성사 불발...“이재명이 버린 듯”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관여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11일 광주 서구갑 출마를 선언했다. 송 대표가 옥중에서 제안한 더불어민주연합 합류 제안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소나무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송 대표 출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가 인터넷 매체 '미디어워치'를 상대로 제기한 정정보도 청구 소송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재판부는 미디어워치가 호사카 유지 교수에 관해 작성한 기사 내용 일부를 허위사실로 판단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재판장 서보민 부장판사)는 최근 호사카 유지 교수가 주식회사 미디어실크에이치제이와 시민단체 대표 A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가 자신의 딸 정유라씨를 출연시킨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를 향해 불편한 심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최서원씨는 28일 오후 법률대리인인 이동환 변호사를 통해 27일 가세연의 정유라 편은 “돈을 이용해 모녀간 이간질한 것으로 대단히 부적절하다”라는 내용의 친필 편지를 언론사에 보내왔다.
최씨는 미디어워치가 공개한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 멤버로 활동했던 김용민 씨가 또다시 막말 논란을 일으켰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윤 후보 부인 김건희 씨를 언급하며 ‘성상납’의혹을 제기하는가 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전과가 문제 될 것이 없다고 말했다.
김씨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이 전과 4범이라 대통령 자격 없어? 전과 11범 이명박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유튜버 김용호의 성추행 영상과 녹취를 확보했다며 19일 오후 5시 유튜브채널 미디어워치TV의 '변희재의 시사폭격'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변희재 대표는 18일 '변희재의 진실투쟁' 네이버 카페를 통해 "김용호 성추행 영상 정확하게 확보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변희재 대표는 이 글에서 "술집이 아니라 일반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생활 등과 관련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의 폭로는 모두 허위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51부(재판장 한경환 부장판사)는 전날 최 회장이 강용석 변호사 등 가세연을 상대로 낸 허위사실 유포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는 가세연이 심문 종결일(1월 22일) 이후 최 회
'종북' 표현은 명예훼손이 아니라는 대법원의 판단이 잇따르고 있다.
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임수경 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박상은 전 새누리당 의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패소 취지로 원심판결을 파기환송했다고 17일 밝혔다.
박 전 의원은 2013년 7월 인천시가 백령도에서 개최한 정전 60주년 예술작품 전시행사
정치적ㆍ이념적 논쟁에서 자주 쓰이는 '종북' 표현 행위가 명예훼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과거 종북이 ‘북한을 무비판적으로 추종하는 태도’를 뜻하는 것이었으나 시대적ㆍ정치적 상황에 따라 용어의 개념과 포함하는 범위가 변화했기 때문이라는 이유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를 상대로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태블릿 PC 관련 보도가 조작됐다고 주장하는 미디어워치 대표 고문 변희재(45) 씨가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
4일 법원에 따르면 이날 변 씨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부(재판장 홍진표 부장판사)에 보석을 청구했다. 보석 심문 기일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변 씨는 1심에서도 보석을 청구했지만 기각됐다. 당시 변 씨는 “보
최순실(62) 씨 태블릿PC 관련 보도가 조작됐다고 주장해 구속기소 된 미디어워치 대표 고문 변희재(44) 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박주영 판사는 10일 정보통신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변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태블릿PC가 조작됐다거나 최 씨의 것이 아니라는 변 씨 측 주장을 받아
검찰이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태블릿 PC 관련 보도가 조작됐다고 주장한 미디어워치 대표 고문 변희재(44) 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박주영 판사 심리로 5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변 씨는 불순한 정치적·경제적 이유로 태블릿 PC가 조작됐다고 주장한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JTBC가 태블릿 PC를
JTBC의 최순실 씨 태블릿PC 관련 보도가 조작됐다고 주장해 재판에 넘겨진 변희재(44) 미디어워치 대표 고문의 보석 청구가 기각됐다. 보석 심문기일을 연 지 하루 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박주영 판사는 17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변 씨의 보석 청구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변 씨는 구속 상태로 재판을 이어가게 됐다.
앞
최순실 씨의 태블릿 PC 관련 보도가 조작됐다고 주장해 해당 언론사 측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변희재(44) 미디어워치 대표 고문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게 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9일 법원에 따르면 변 고문은 지난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박주영 판사에게 보석을 청구했다.
변 고문은 '손석희의 저주'라는 책과 미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태블릿PC 관련 보도가 조작됐다고 주장한 보수논객 변희재 씨가 구속이 부당하다며 법원에 재심사를 청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이성복 부장판사)는 변 씨의 구속 적부심 청구를 8일 기각했다.
재판부는 변씨의 혐의 사실 등 여러 사정을 종합할 때 구속이 적법하다고 판단했
박근혜정부 국정농단의 주범으로 꼽힌 최순실 씨의 태블릿PC 관련 보도가 조작됐다고 주장한 미디어워치 대표 고문 변희재 씨가 30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언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9일 변희재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범죄 소명이 있고 범행 후 여러 정황에 비춰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피해자 측에 대한 위해 가능성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이후 "최 씨의 태블릿PC 관련 보도가 조작됐다"고 주장해온 보수 논객 변희재 씨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홍승욱 부장검사)는 24일 허위사실 지속 유포해와 JTBC 및 손석희 사장 등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변희재 씨는 '손석희의 저주'라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