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경기도 평택의 미군용 임대주택 투자자들은 요즘 많이 불안할 게다.
남북 화해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한국 주둔 미군 감축 설이 나돌고 있어서다. 미 트럼프 대통령 입에서도 미군 감축 발언이 나올 정도이니 투자자 입장에서는 신경이 예민하지 않을 수 없다.
미군이 줄어든다는 것은 그만큼 임대수요가 감소한다는 뜻이다. 가뜩이나 공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미군기지가 들어서는 경기도 평택시 팽성을 둘러봤다.
미군 대상 임대주택 시장을 분위기를 알아보기 위해서다.
최근 미군 측이 이전사업을 당초 계획보다 1년 늦은 2018년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렇게 되면 주택시장에 파급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보여 그 실상이 궁금했다.
이곳은 2~3년 전부터 미군 이전계획에 맞춰 3000
『최영진 대기자의 현장 점검』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일대 미군용 임대주택 시장에 비상이 걸렸다. 건설 중이거나 완공된 미군 렌탈 주택 가운데 미군측이 요구하는 거주 기준에 맞지 않은 경우가 적지 않아서다.
특히 미군 렌탈용으로 분양된 안정리 브라운스톤 아파트가 미군 주거기준과 달라 투자자들이 크게 당황하고 있다.
세탁 장소에 건조기 놓을 공간이 없고 환기
『최영진 대기자의 부동산 맥짚기』
최근 외국계 금융기관에 근무하는 친구로부터 연락이 왔다. 평택 미군부대 부근에 짓고 있는 미군용 임대주택을 분양받아도 좋으냐고 물었다.
그 친구는 조만간 은퇴를 한다. 노후대비를 위한 수익형 상품을 찾고 있는 중이었던가 보다.
이 친구와 같은 처지의 사람들은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많다. 봉급처럼 매달 꼬박꼬박 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