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국토교통부와 우리은행은 ‘청년 주택 드림 청약통장 1호 가입자’가 탄생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1호 가입자 탄생을 기념해 김옥주 HUG 기금사업본부장, 전성배 국토교통부 주택기금과장 및 박종인 우리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은행 신촌 금융센터에서 1호 가입자와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청년 주택 드림 청약통장’
지난해 생애 첫 집 매수 인원이 2022년 대비 5만 명 이상 늘어난 35만 명 규모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초부터 9월까지 시행된 특례보금자리론 시행 기간을 중심으로 가장 많은 생애 첫 집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는 2022년에 이어 집값 내림세가 줄곧 이어졌던 만큼 대출 규제 완화가 첫 집 매수 수요를 크게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은행은 청약저축을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금쪽같은 내 청약'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주택청약종합저축' 혹은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 가입하는 고객 4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골드바 한돈 △골드바 반돈 △신세계상품권(1만 원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국민주택·민영주택을 공
우리은행은 사회공헌 일환으로 무주택 청년을 위한 비대면 전용 급여통장인 '우리 청년약속 통장'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 청년약속 통장'은 연 소득 3600만 원 이하인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무주택 개인을 대상으로 판매되며, '우리 WON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소득 정보 확인을 위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가입할 수 있으
생애 첫 주택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의 비율(LTV)을 80%까지 허용해 주는 것을 골자로 한 새 정부의 주택금융 지원정책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청년층 가구들의 주거 안정이 결혼 기피 현상과 저출산 극복의 전제조건이라는 점과 생애 첫 주택 취득 과정이 금수저, 흙수저의 출발선 격차를 극대화한다는 점에서 생애 첫 주택에 대한 주택금융 지원은 전 국민적
김근익 금융감독원장 직무대행은 2일 금융기관 영업현장을 방문해 가계부채의 안정적인 관리를 강조했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국민·하나·농협은행과 삼성생명 영업점을 잇달아 찾아 대출 창구와 고객 동향을 살펴보고 현장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날 방문은 전날부터 적용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확대 등 가계부채 관리 방안이 영업점에서 차질없이 이행되는지 점검
내달부터 청년ㆍ신혼부부 대상 '40년 대출 상품' 도입보금자리론 대출 기준 '6억 원 이하'…서울 평균 아파트값은 11억 원 “집값 급등에 따른 주택난 해결하기엔 역부족”
청년과 신혼부부가 집을 살 때 40년 만기 고정금리로 돈을 빌릴 수 있는 정책 모기지(주택담보대출) 상품이 다음달 나온다. 하지만 이 상품의 대출 가능 주택 가격 기준은 6억 원 이
광주 교정시설 부지가 혁신성장공간 겸 근린생활시설로, 서울 종로구의 옛 선거연수원은 복합청사로 재개발된다.
기획재정부는 11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광주 교정시설 부지 토지위탁개발 사업계획(안)과 △나라키움 종로 복합청사 위탁개발 사업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광주
정부가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5년간 100만가구의 공공임대와 공공분양 주택을 공급한다.
29일 국토교통부와 관계부처는 사회통합형 주거사다리 구축을 위한 ‘주거복지로드맵’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과거 공급자 중심의 단편적․획일적 지원에서 수요자 중심의 종합적인 지원과 사회통합형 주거정책으로 패러다임 전환을 시도하고 생애단계별․소득
가계부채 대책 발표로 부동산 시장 ‘룰’이 바뀌면서 세대별로 상이한 움직임을 보일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다주택 장년층(40~59세), 무주택 청년층(39세 이하), 은퇴한 노년층(60세 이상) 등이 각자의 수를 둘 것으로 전망한다.
◇다주택자, 급매물 내놓거나 눈치 보기= 27일 업계에 따르면 가계부채 대책의 골자는 다주택자 대출 옥
정부의 ‘10·24 가계부채 대책’은 부동산 등 대출 규제를 강화하고 취약차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신DTI(총부채상환비율)와 DSR(총체적 상환능력 비율)제도를 조기 도입해 부동산 투기 수요를 막고 취약차주를 돕기위해 연체 가산금리 인하, 원금상환 유예, 소액장기연체 채무 탕감 등 맞춤형 지원책이 담겨 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