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로 피날레를 장식하는 순간 지켜보던 갤러리들의 함성이 터졌다. 포천시 소홀읍이 고향인 ‘신세대 기수’ 전가람(23)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개막전에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는 대회가 열린 대유몽배르 컨트리클럽 캐디출신이다.
전가람은 22일 경기도 포천시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 쁘렝땅·에떼 코스(파72ㆍ7076야드)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5억원) 첫날 경기는 강력한 우승후보들을 밀어내고 무명의 선수들이 돌풍을 일으켰다.
19일 경기도 포천시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 쁘렝땅·에떼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루키’ 옥태훈(20ㆍPNS홀딩스), 뉴질랜드 교포 나원철(26), 프로 12년차 박정호(33)가
대회가 예상대로 싱겁게 끝났다.
예비역 맹동섭(30·서산수골프앤리조트)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9월 제대했다.
180cm의 맹동섭은 300야드의 장타력을 바탕으로 이틀째 8타를 줄이며 선두에 오르더니 쉽게 경기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우승상금 1억원.
맹동섭은 23일 경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경기 포천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 브렝땅, 에떼 코스(파72·7060야드) 사진=KPGA 민수용 포토
▲다음은 최진호(2언더파 70타)의 일문일답
-1라운드가 만족스럽지 않을 것 같다.
샷 감은 좋아 어렵게 경기 하진 않았지만 그린 스피드가 느려(3.0)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경기 포천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 브렝땅, 에떼 코스(파72·7060야드) ▲KPGA 민수용 포토
▲다음은 강권일(8언더파 64타)의 일문일단
-개막전 첫 째날 라운드를 마친 소감은.
시즌 개막에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 겨울 동안 준비를 많이 했다. 개막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첫날 경기는 ‘무명들의 반란’이었다.
강권일(36)이 20일 경기 포천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 브렝땅, 에떼 코스(파72·706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깜짝선두에 나섰다. 보기없이 버디만 8개 골라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였다. 강권일은 오는 30일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회장 문경안)이 20일 경기 포천의 몽베르컨트리클럽에서 ‘팀 볼빅 KPGA 발대식’을 가졌다.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약할 팀 볼빅 선수는 이근호(33), 강재규(30), 안재현(28), 김기환(25), 김용태(19) 등 5명이다.
팀 볼빅은 지난해 주흥철(35)이 데승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준우승,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