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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몸통 시신 사건' 장대호 무기징역 확정
'한강 토막 살인 사건'의 피의자 장대호(39)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습니다. 29일 대법원 1부는 살인·시체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모텔 투숙객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이른바 ‘한강 몸통시신 사건’ 피의자 장대호가 무기징역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29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장 씨의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범행의 수단과 방법이 잔혹하고 피고인이 자신의 행동에 대해 반성하지 않으며 피해자의 생명에 대해 최소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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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조주빈 공범 '부따' 18세 강훈, 17일(오늘) 얼굴 공개될까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운영자 조주빈(24)을 도와 채팅방을 관리한 공범 '부따' 강훈(18)의 신상이 16일
모텔 투숙객을 살해한 뒤 시신을 한강에 유기한 이른바 '한강 몸통 시신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장대호(38)가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배준현 부장판사)는 16일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로 기소된 장대호에게 1심과 같은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사형에 처해 생명 자체를 박탈하는 것이 정
검찰이 '한강 몸통시신 사건'의 피의자 장대호에게 항소심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9일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배준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장대호의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은닉 사건 결심 공판에서 원심 구형과 같은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양심의 가책을 느끼거나 반성의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피고인을 사회에
법원이 일명 '한강 몸통시신 사건'의 장대호(38)에게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제1형사부(전국진 부장판사)는 5일 501호 법정에서 선고 공판을 열고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로 구속기소된 장대호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와 사법부까지 조롱하는 듯한 태도는 피고인을 우리 사회로부터 영구적으로
모텔 투숙객을 살해하고 훼손한 시신을 한강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장대호에게 사형이 구형됐다.
8일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은 장대호에 대해 사형을 구형했다. 범행 수법이 잔혹하고 반성의 기미가 없으며 재범의 우려가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
장대호는 이날 자신의 모든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유가족에게 사과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
경찰이 '머그샷(mugshot·범죄자 인상착의 기록 사진)' 공개를 검토 중인 것에 대해 온라인에서는 찬반 논쟁이 펼쳐지고 있다.
3일 경찰은 머그샷을 도입해 강력 범죄 피의자의 얼굴 등 신상을 명확히 알리는 것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행법상 강력범죄 피의자의 신상공개 기준은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강력 범죄일 것', '
'실화탐사대'에서는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흉악범 장대호의 지인의 말이 이어졌다.
28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장대호의 지인들이 장대호는 평소 조용했다면서도 이상 행동을 보였다며 목격담을 전했다.
장대호와 동호회 활동을 같이 했다는 한 지이은 "수더분한 아저씨였다" "아재 개그도 하고 성격이 굉장히 조용했다"라고 말했다.
'한강 몸통시신 피의자' 장대호가 23일 검찰로 송치됐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장대호의 신병을 이날 오후 1시께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으로 인계하고 사건을 송치했다.
장대호는 이날 고양지청으로 호송되는 과정에서 차량에 탑승한 채 건물 내로 이동해 얼굴이 취재진에 노출되지 않았다.
앞서 장대호는 8일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 장대호가 과거 ‘일간베스트 저장소’에서 활동한 정황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장대호가 과거 ‘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에서 활동한 정황이 담긴 글이 확산됐다.
게시글에 따르면 장대호는 2011년 관상 카페를 운영했고 일베에서도 활동했다. 일베 이용자로 의심한 이유는 ‘
장대호, 범행 배경 두고 "반성 안한다"
장대호가 자신의 범행을 고려시대 무신 정중부에 비유했다.
21일 한강 몸통 시신 사건 피의자 장대호(38)가 언론 카메라 앞에서 심경을 전했다. 이날 오후 2시 장대호는 경기 고양경찰서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는 나쁜 놈을 죽인 것"이라면서 "반성하지 않는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장대호는 자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인 모텔 종업원 장대호(39)의 얼굴이 공개됐다.
20일 JTBC는 장대호의 얼굴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지난 17일 오전 1시 47분쯤 장대호가 서울 종로경찰서에 자수한 뒤 사건을 담당하는 고양경찰서로 인계되는 과정에서 취재진 카메라에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이날 오후 신상정보공개 심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 장대호(39)가 과거 인터넷에 올린 글이 공개됐다.
20일 YTN은 장대호가 2004년부터 2017년까지 직접 작성한 포털사이트 네이버 지식인 글을 공개했다.
해당 글에서 장대호는 학교 폭력에 시달리는 학생에게 “의자를 들어서 정확히 상대방 머리에 찍어야 한다”라며 “의자 다리 쇠 모서리 쪽으로 아주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 장대호(39)의 신상이 공개된 가운데 그의 살해 동기가 눈길을 끈다.
20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지난 8일 모텔 투숙객을 살해한 뒤, 한강에 유기한 장대호의 얼굴과 이름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다.
이날 열린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의에서 소속 경찰관, 외부 전문가 등 심의위원 과반수가 장대호의 신상 공개에
12일 한강에서 발견된 알몸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가 18일 구속됐다.
이날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경찰이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유기 혐의로 서울 한 모텔 종업원 A씨(39)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영장 발부 사유에 대해 “피의자가 살인 후 사체를 손괴 및 은닉하고, 피해자 소지품을 나눠서 버리고, 모텔 폐쇄회로(C
경찰은 지난 12일 한강에서 발견된 알몸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혐의는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유기다.
피의자 A(39)씨는 이날 새벽 1시쯤 서울 종로경찰서를 찾아 자수했으며, 관할서인 경기 고양경찰서는 새벽 1시 반쯤 A씨를 긴급체포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했다.
경찰 조사 결과, 서울의 한 모텔
한강에서 발견된 남성 몸통 시신의 일부로 추정되는 머리 부분이 추가로 발견됐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지난 16일 팔 부분이 발견된 지점 인근 한강에서 시신 머리 부분으로 추정되는 부분을 추가로 발견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시신 일부는 경찰과 행주어촌계 어부 2명이 발견했다.
앞서 지난 12일 오전 9시
지난 12일 몸통만 발견됐던 한강 시신의 팔로 추정되는 시신 일부가 발견됐다. 지문 확보 가능성이 열리며 신원 확인의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전 10시 48분께 경기 고양경찰서는 최초 몸통 시신이 발견된 지점에서 약 3㎞가 떨어진 곳인 한강 행주대교 남단 약 500m 지점 물가에서 오른팔 부위만 남은 사체를 발견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