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한 사망자가 계속 나오면서 치사율도 증가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5일 메르스 환자 가운데 2명이 추가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에서 메르스로 인해 숨진 환자는 29명으로 늘었으며 치사율은 16.1%(확진 환자 180명·사망 29명)다.
18일 기준 유럽질병통제센터에서 발표한 메르스의 전 세계 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 가운데 1명이 추가로 사망해 전체 사망자가 20명으로 늘어났다.
17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42번 환자(54·여)가 치료 도중 사망했다.
이 환자는 지난달 19∼20일 평택성모병원에 머물다 감염됐으며 25일 발병해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본부는 이 사망자가 평소 기관지확장증과 고혈압을
가격제한폭 확대가 실시된 첫 날 코스닥시장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희비를 갈랐다.
15일 국내 증시에서는 여행주와 항공주가 추락했다. 하나투어는 전거래일 대비 4.53%(5500원) 하락한 11만6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모두투어와 롯데관광개발도 각각 -2.27%, -1.84% 내렸다. 인터파크는 0.96% 오름세를 보였다.
메르스 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망자가 2명 추가되면서 치명률이 10.7%로 높아졌다는 소식에 여행주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21분 현재 모두투어는 전거래일 대비 4.53%(1600원 하락한 3만3700원으로 거래중이다. 하나투어 -2.88%, 롯데관광개발 -3.07%, 인터파크 -0.48% 등도 내림세다.
이날 오전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