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밥솥 제조 양강 중 한 곳인 쿠첸이 실적 부진의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쿠첸은 올해 상반기 71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855억 원) 대비 16.36%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손실은 8억3700만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순손실(1억3300만 원)보다 적자폭을 더 키웠다.
이 기간 국내외 실적을 보
가전업계가 드라마나 예능과 같은 TV 프로그램과 유튜브 콘텐츠를 통한 간접광고(PPL·Product PLacement)를 늘리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마트카라의 ‘이노베이션’은 최근 JTBC 예능 ‘웃는사장’에 등장했다. 연예인들이 배달 음식 전문점 사장님으로 변신해 영업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다. 장사가 처음이라 무엇이든 서툰 과정에서도
주방가전기업 쿠첸이 MZ(밀레니얼+Z)세대 마케팅에 뛰어들었다. 브랜드 캐릭터 '진지'와 '미(米)토피아' 세계관을 공개한 데에 이어 MZ세대 취향의 웹드라마까지 선보이며 브랜드 알리기와 소통에 나섰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쿠첸은 최근 브랜드 캐릭터 '진지(ZIN-Z)'를 공개했다. 넘쳐나는 음식들로 사람들에게 2순위가 되어버린 밥의 가치를 지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