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하면서 어떤 생각을 가질까. 의무감에 짓눌리는 건 아닐지, 등 떠밀리다시피 하는 건 아닐지 늘 궁금했다.
기업은 법으로 인격을 부여받은 ‘법인’이다. 법적 인격을 가졌다지만 스스로 무엇을 느낄 수는 없다. 결국 기업에 속한 사람들 혹은 기업과 어떤 형식으로든 인연을 맺고 있는 사람들이 CSR 활동을 어떻게 느끼는지가 중
간간이 눈발이 날리는,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13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 & 국제컨퍼런스’가 열린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행사장은 열기로 가득했다.
19일 오전에 열린 1부 행사에서는 정재계를 비롯한 각계 각층의 인사 500여명이 모여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새로운 트렌드와 아직 초보적인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국내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한국SR전략연구소(KOSRI)가 따뜻한 시장경제와 글로벌 기업으로의 가치 제고한다는 취지 아래 개최한 ‘2013 대한민국 CSR필름페스티벌&국제컨퍼런스’에 각계 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약 500명이 참석해 영하의 날씨를 무색케 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국내 유일, 국내 최대의 CSR 축제인 ‘2013 대한민국 CSR 필름 페스티벌’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 컨벤션센터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돼 GRI 미국·캐나다 지역 담당 마이크 왈라스 이사가 G4 가이드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2013 대한민국 CSR필름페스티벌&국제컨퍼런스 대회위원회(대회위원장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가
국내 유일, 국내 최대의 CSR 축제인 ‘2013 대한민국 CSR 필름 페스티벌’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 컨벤션센터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돼 GRI 미국·캐나다 지역 담당 마이크 왈라스 이사가 G4 가이드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2013 대한민국 CSR필름페스티벌&국제컨퍼런스 대회위원회(대회위원장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가
“한국 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추구하겠다는 지속가능 보고 흐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마이크 왈라스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미국·캐나다지역 담당국장은 “국민연금, NH-CA자산관리, MBK파트너스 등 많은 한국 기업·기관들이 지속가능 트렌드에 참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강
‘꿈·희망·사랑.’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들의 ‘따뜻한 동행’을 담은 ‘2013 대한민국 CSR필름페스티벌&국제컨퍼런스’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한국SR전략연구소(이하 코스리)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각계각층 인사 약 500명이 참석해 영하의 날씨를 무색케 할 정
“지속가능한 글로벌 경제는 장기적 수익성과 윤리적 행동, 사회적 정의 그리고 환경보전이 결합돼야 한다. 이는 기업이 경영과정에서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는 의미다.”
마이크 왈라스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미국·캐나다 지역 담당 이사는 15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기업은 경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4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