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회공헌활동의 새로운 좌표를 제시하기 위해 이투데이와 코스리가 마련한 ‘2013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이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 컨벤션센터 그랜드 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상우 이투데이 대표이사와 김병준 국민대학교 교수, 대회위원장인 이헌재 부총리,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홍일표 새누리당 의원이 CSR 영상을 감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약 500명이 참석해 영하의 날씨를 무색케 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CSR필름페스티벌에는 총 74개 기업들이 89개 영상작품을 출품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도 이번 행사장을 대거 찾았다. 1부 행사에는 이헌재 대회위원장(전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홍일표 국회 CSR 정책연구포럼 위원장(새누리당 의원), 김병준 국민대학교 교수 등이 행사에 참석했고, 윤상직 산업통상부 장관, 이영찬 보건복지부 차관 등이 축사를 보내왔다.
또한 남영숙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과 교수, 캐서린 스미스 보스턴 대학 시업시민연구소 소장, 마이크왈라스 US & GRI Director, 크리스티 리브스 미국 블루크로스앤블루쉴드협회(BCBS) 루이지애나주 전무 등이 강연자로 나서 선진 CSR의 트렌드와 기법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오후에 열리는 2부에는 신영무 대회위원장, 신제윤 금융위원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남식 심사위원장(추계예술대 총장) 등 정재계를 아우리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출품작들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