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는 해외로 여행 가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주위를 조금만 돌아보면, 해외 못지않게 아름다운 명소들이 많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10월 지역의 문화매력을 알리기 위해 '로컬100'을 선정했다. 유인촌 장관은 "국민이 문화로 지역에 머물고, 살고, 가고 싶게 새로운 지역 이야기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우리 동네에 있
☆ 춘원(春園) 이광수(李光洙) 명언
“아름다운 감정을 가진 사람의 몸에서는 아름다운 향기를 발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인이지만, 친일 행각 때문에 근대 문학사에 지울 수 없는 오점을 남긴 인물이기도 하다. 그의 작품 활동은 세 시기로 구분된다. ‘무정’을 발표해 근대주의적 새로운 가치관과 세계관을 역설한 첫 번째 시기. 두 번째는 상하이에
“이광수는 만지면 만질수록 그 증세가 덧나는 상처와도 같다. 한국 현대문학사에 지울 수 없는 커다란 족적을 남겼지만, 친일 행위로 한국 정신사에 감출 수 없는 커다란 흠집을 만든 사람 또한 이광수이기 때문이다.” 문학평론가 김현의 언급처럼 이광수(1892.3.4~1950.10.25)에 대한 시각은 극과 극으로 갈린다.
평북 정주에서 태어난 그의 어린 시
19세기의 위대한 발견 중 하나인 아스피린. 독일의 화학자 호프만이 아버지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버드나무 잎과 껍질을 이용해 해열진통제인 아스피린을 발명했다. 최근 매년 겨울마다 우리나라 축산 농가를 긴장시키고 피해를 주고 있는 조류독감 치료제 타미플루는 중국 남부에서 자생하는 스타아니스(팔각)라는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을 이용해 만들고 있다.
지구상에 존
자연의 푸르름을 찾아주는 수려한 자연과 더불어 은행나무에 아름다음을 감상하며 신록의 계절에는 그 상큼한 초록 잎이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생활에서 피로감을 씻어주고 찌는 듯한 무더위에 시원한 매미 소리와 함께 나무 그늘 아래에서 쉬는 동안 신선하고 편안한 마음에 여유를 느끼게 한다.
가을이 되면 온통 황금색으로 물든 나무그늘 사이로 언뜻 언뜻 비치는 푸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