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가 마비될 정도로 맵고 얼얼한 맛을 뜻하는 ‘마라’ 열풍이 불면서 마라탕, 마라훠궈, 마라샹궈 등 마라 관련 요리가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관련 프랜차이즈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을 뿐 아니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마라 요리의 인기도 하늘을 찌른다.
22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라면 판매량 순위 분석 결과 지난 7월 선보인 ‘삼양 마라탕
중국 소소인 마라(麻辣)가 편의점 혼술족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CU(씨유)는 지난 3월 출시한 마라족발이 장충동 머릿고기 등 편의점 냉장안주 전통의 베스트 상품들을 누르고 출시 약 한 달 반 만에 해당 카테고리 매출 1위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CU가 선보인 마라족발(7900원)은 쫄깃한 족발에 매콤하고 알싸한 전통 사천식 마라 소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