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람 절반 이상이 청약통장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이후 '로또 청약' 기대감이 커지면서 분양 경쟁은 더 치열해졌다.
한국감정원 등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청약통장(주택청약 종합저축ㆍ청약저축ㆍ청약부금ㆍ청약예금) 가입자는 2681만2857명이다. 9월 대한민국 인구(약 5178만명) 절반을 넘어서는 수다. 지난해 같은
11월 둘째 주엔 전국에서 5400여 가구가 분양시장에 나온다.
◇1순위 청약(9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전국에서 9개 단지, 5485가구(일반분양 4338가구)가 공급된다.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과 안양시 안양동 '안양 광신프로그레스 리버뷰', 대구 동구 신암동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