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은 '로스트 인 베이징', '관음산'에 이어 '2차 노출'로 리위 감독과 세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판빙빙은 '2차 노출'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가장 친한 친구에게 배신당한 한 여자의 내면을 극과 극의 감정연기로 표현한다. 파격적인 노출 수위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9월5일 개봉.
판빙빙은 '마이웨이'로 한국영화와 인연을 맺었고, '엑스맨: 데이즈 오브...
“때로는 소녀 같이 때로는 농염하게 변하는 판빙빙의 모습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2차 노출’은 애인과 친구의 밀회를 목격한 후 자신이 친구를 살해했다고 믿는 한 여자의 어두운 과거와 그 속의 숨겨진 진실을 그린 영화이다. 판빙빙은 ‘로스트 인 베이징’, ‘관음산’에 이어 ‘2차 노출’로 리위 감독과 세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9월 5일 개봉.
중국 베이징대학의 장이우 교수는 “코메디 영화는 오래전부터 중국인으로 부터 사랑받아온 장르”라면서 “일상에 지친 중국 관객들은 웃음을 유발하는 코메디 영화를 찾는 경향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의 국가광파전영전시총국(SARFT)의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영화시장 박스오피스는 지난해 전년대비 30.18% 증가한 170억70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 로스트 인 베이징
감독 : 리 위
출연 : 판빙빙, 양가휘, 통따웨이, 금연령(개봉 : 7월 12일)
베이징에서 샵을 운영하는 성공한 사업가 린동과 부인 왕메이. 행복한 꿈을 안고 베이징으로 온 동거커플 핑궈와 안쿤. 가난하지만 순수한 사랑을 나누며 행복하게 지내던 핑궈는 어느 날 일하던 샵에서 원치 않은 동침으로 임신까지 하게 된다. 이 사건을 계기로 네 사람의...
우선 ‘섹션1-지구촌 다문화’에선 홍보대사 박용우 주연작 ‘파파’를 비롯해 ‘완득이’ ‘마당을 나온 암탉’ 등 다문화를 소재나 주제로 한 한국영화와 ‘비우티풀’ ‘이민자’ 등 개봉작 외에 ‘더 비지터’ ‘로스트 인 베이징’ 등 다문화를 소재로 한 해외 미개봉작까지 폭넓게 소개한다.
‘섹션2-베트남영화 특별 상영’에선 한국인에게 가장 친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