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서울과 세종, 동탄신도시, 다산 등에서 계약 취소로 새 주인을 찾는 무순위 물량이 대거 쏟아질 예정이다. 최근 관망세로 들어선 주택 시장 분위기와 별개로, 최고 8억 원가량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접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B4블록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 1차' 전용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에서 7억 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줍줍(무순위 청약) 물량이 나왔다. 자격 제한이 일부 있지만, 시세의 반값 수준으로 공급돼 많은 이들이 접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화성시 동탄2지구 '동탄역 예미지시그너스' 계약취소 주택 1가구(전용면적 84㎡)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이달 25일 실시할 예정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신반포15차 아파트 재건축) 분양가가 3.3㎡당 6736만9050원으로 결정됐다. 3년 전 토지 감정평가 결과가 그대로 적용돼 조합이 제시한 7500만 원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역대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 가운데 최고가를 경신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초구청은 분양가심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원펜타스
세종시에서 4억 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무순위 청약(줍줍)' 물량 1가구가 21일 공급된다. 최초 분양가 3억 원대로 풀려 자금 부담이 덜한 단지로,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세종시 어진동의 '세종린스트라우스'는 이날 전용면적 84㎡ 1가구를 무순위 청약 방식으로 공급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
9일 청약…4년 전 분양가 수준
경기 과천시에서 이른바 로또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 물량이 나와 관심이 쏠린다. 청약에 당첨되면 10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만큼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과천시 원문동 ‘과천 위버필드’가 9일 무순위 청약 모집에 나선다. 청약 대상 가구는 총 4가구다. 전용면적
경기 의정부시에서 당첨만 되면 수억 원의 시세 차익을 볼 수 있는 이른바 로또 ‘줍줍’(무순위 청약) 물량이 나와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도금 대출이 어려운 만큼 자본마련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대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앤위브캐슬’은 3가구에 대해 이날 줍줍(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