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완전히 새 됐어” “몽키 몽키 매직 몽키매직”
2000년대 초,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음악을 접했다. 어딘지 모르게 조폭같은(?) 느낌을 주는 한 남자는 여자에게 버림받은 자신의 심정을 ‘새’가 됐다고 표현했다. 무대 위에서 온 몸으로 엽기를 표현하는 그는 예명도 싸이코(Psycho)에서 따와 싸이(PSY)였다.
전국 고속도로를 도는 관광버스에서
가수 이박사가 가요계에 컴백한다.
이박사는 23일 정오 새 미니앨범 ‘레알 뽕짝커’를 발매한다. 트렌드에 맞춘 강렬한 테크노 풍의 아날로그 사운드, 정상급 세션들의 참여,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기존에 보여주었던 음악들과는 확연히 다른 퀄리티의 음악들로 국내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장기하와 얼굴들에서 단독활동을 선언한 ‘미미 시스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