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2016년 뉴질랜드에서 수주한 최신예 군수지원함을 ‘아오테아로아(AOTEAROA)’로 명명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울산 본사에서 뉴질랜드 국가수반인 펫시 레디 총독과 데이비드 프록터 뉴질랜드 해군참모총장, 한영석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만3000톤급(배수량) 군수지원함 명명식을 했다.
아오테아로아는 뉴질랜드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3일(현지시간) 팻시 레디 총독 내외가 주최한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다. 뉴질랜드 총독은 국가원수인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대리해 국가원수 역할과 권한을 수행하며 전통적으로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는 국가통합의 상징이다. 뉴질랜드 주권을 대표하나 실제 국정 운영에는 개입하지 않고 명목상으로 총리와 내각의 임명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중간 기착지인 체코로 출국했다. 문 대통령은 5박 8일 일정으로 체코와 아르헨티나, 뉴질랜드를 방문해 다자외교를 펼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성남 서울공항을 출발해 28일 새벽 첫 번째 방문국인 체코 프라하에 도착해 1박 2일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차 5박 8일 일정으로 체코와 아르헨티나, 뉴질랜드를 방문해 다자외교를 펼친다. 특히 G20 정상회의 기간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추진 중이어서 회담이 성사된다면 내년 초 열리는 2차 북미정상회담을 중심으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연내 종전선언, 대북제재 완화에 대해 논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