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은 스테디셀러 ‘삼립호빵’이 벨기에에서 열린 국제식음료품평회(ITI, 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 최고 등급인 3스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제식음료품평회는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식음료 품질평가기관 ITI가 매년 진행하는 행사로 전 세계에서 출품한 식음료 제품을 평가해 우수
최근 외식 물가 고공 행진하자 가정간편식(HMR)으로 간단히 차려 먹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동원F&B가 최근 선보인 초간편 비빔밥 ‘양반 비빔드밥’이 주목받고 있다.
30일 동원F&B에 따르면 양반 비빔드밥은 100% 국산 쌀과 풍부하게 담긴 각종 자연재료들이 이미 비벼져 있는 형태의 상온 즉석밥 제품으로, 출시 이후 소비자들 관심이 이어지고
풀무원 계열사 올가홀푸드는 스타필드 수원점 1층에 매장을 신규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올가는 이번 스타필드 수원점 ‘로하스 프레시 마켓(LOHAS Fresh Market)’ 오픈을 통해 가족 단위 고객에게 올가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치를 중점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올가의 친환경 가치를 더욱 쉽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시각적 요소와 브랜드 메시지를
CJ제일제당 식품사업이 미국에서 ‘분기 매출 1조 원’ 돌파에 성공했다.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미국에 진출한 지 약 11년 만에 거둔 성과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 조 단위를 넘는 과감한 투자가 결실을 봤다. CJ제일제당은 미국에서의 성과를 유럽에서도 그대로 재현한다는 계획이다.
9000억 원 돌파 이후 3개 분기 만에 1조 넘어
코로나 바이러스가 외식업 패러다임도 바꾸고 있다.
코로나 이후 급속히 늘어난 배달 시장이 위드코로나 이후 다소 위축되는 대신 외식과 집밥을 합친 레스토랑 간편식(RMR)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간 서서히 기지개를 켜기 시작한 외식업과 집밥 시장을 차지해온 온오프라인 유통사의 융합을 통해 RMR 성장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업계는 전망한다.
28일
늘어나는 ‘나홀로 가구’에 발맞춰 외식업계가 앞다퉈 1인용 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음식을 따로 먹는 식문화가 퍼지면서 배달과 결합한 1인 맞춤형 음식 서비스가 더 활발해지고 있다.
여성가족부의 ‘2020년 가족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10가구 중 3가구가 1인 가구다. 지난해 9월 1만997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은 30.4%
테이스티나인이 삼성증권과 신영증권을 공동 대표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며 기업공개(IPO) 절차를 본격화하고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테이스티나인은 2015년 설립된 가정간편식(HMR) 기업으로 상품 기획부터 유통, 생산 전 과정을 소화하고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집밥’ 열풍이 불면서 성장한 HMR 브랜드 중 구체적인 성과를 기
집밥은 노동이다. ‘식사를 준비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일평균 97분’이라는 통계가 있다. 식탁 위에 차려진 하루 세끼는 누군가의 시간, 정성, 그리고 수고로움을 대가로 탄생하기 마련이다.
이 같은 집밥의 개념을 바꾸고자하는 이가 있다.
집밥이 ’가사노동‘의 산물이 아닌 맛있게 음식을 그저 누리기만 하면 되는 ’권리‘이기를 꿈꾸는 자, 가정간편식(HMR)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급팽창하면서 HMR 시장도 저염·저칼로리 등 건강을 앞세운 제품으로 시장이 세분화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건강에 방점을 찍은 '건강HMR' 브랜드 더비비고를 론칭했다. 기존 HMR 브랜드 '비비고'의 건강식 버전으로 나트륨은 줄이고 영양 성분은 더한 점이 브랜드 콘셉트의 핵심이다. 유
CJ제일제당은 건강에 방점을 찍은 간편식 전문 브랜드 '더비비고'를 론칭하고 국물요리, 덮밥소스, 죽을 포함한 신제품 총 12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CJ제일제당 측은 기존 '비비고'가 '제대로 만들어 맛있는 한식'을 콘셉트로 삼는다면, 이번 '더 비비고'는 '건강을 중심으로 설계된 균형 잡힌 한식'을 표방한다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건강간편
물류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는 디지털 물류 기업 메쉬코리아가 가정간편식(HMR) 전문기업 테이스티나인과 ‘디지털 물류 및 프리미엄 배송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HMR 시장 성장세에 따라 배송량이 급증하고 있는 테이스티나인에 최적화된 디지털 물류 시스템 구축을 위한 것이다.
메쉬코리아는 테이스티나인이 운영하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이 CJ제일제당의 쉬완스 인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유로모니터 문경선 수석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쉬완스 인수가 네슬레 등 글로벌 식품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2018년 기준 미국 가정간편식(HMR) 시장 규모는 351억5120만 달러로 전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