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이 코앞으로 다가온 데다 정부의 불법거래 현장 조사로 부동산 중개사무소들이 잠정 휴업 상태에 들어간 영향이 컸다.
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5% 올라 전주(0.07%)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률도 같은 기간 0.18%에서 0.09%
오는 6월 수도권에서 재건축·재개발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23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수도권에서 분양되는 재건축·재개발 단지는 17개 단지, 총 1만3676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중 일반분양 되는 것은 5642가구이다. 앞서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수도권에서 분양한 재건축·재개발 단지는 한 단지도 없었다.
3월 첫째 주 전국 10개 사업장에서 총 5761가구가 공급된다.
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29일부터 3월 4일 수도권에서는 서울 광진구 ‘래미안구의파크스위트’ 854가구(일반분양 502가구), 은평구 ‘힐스테이트녹번’ 952가구(일반분양 260가구) 등 총 3276가구가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대구 남구 ‘봉덕한라하우젠트퍼스트’ 186가구(일반
내달 전국에 역대 동월대비 최고 수준인 4만여 가구의 신규 물량이 공급된다. 대출규제 강화 등으로 침체 양상을 보였던 주택시장에 건설사들이 그동안 미뤘던 분양을 재개하며 신규 공급을 대폭 늘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달 전국에 4만126가구의 신규 아파트가 공급된다. 부동산114가 통계조사를 시작한 2000년 이래 동월 대비
삼성물산의 올해 첫 분양단지인 래미안 파크스위트에 그룹 임직원 및 광진·강남권 등 지역 우수고객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삼성물산은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열었던 우수고객 대상 사전 관람 초청 설명회에 약260여명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삼성그룹의 임직원 및 광진 및 강남권의 래미안 우수고객을
2월 넷째 주 전국 7개 사업장에서 총 3473가구가 공급된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22~26일 수도권에서는 경기 평택시 ‘비전IPARK평택’ 585가구가 분양된다. 지방에서는 대구 남구 ‘앞산서한이다음’ 128가구, 울산 울주군 ‘울산KTX신도시동문굿모닝힐’ 503가구, 경북 포항시 ‘우현우방아이유쉘센트럴’ 478가구 등 모두 2888가구
2월 분양 물량이 1월에 비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 아파트 신규분양 물량은 전국 1만6525가구로 집계됐다. 1월(1만1186가구)과 비교해 분양계획물량이 47.7%(5339가구) 증가한 가운데 수도권 물량 증가가 눈길을 끈다.
수도권은 전월 대비 878.8%(7083가구) 증가한 7889가구가 분양예정이고 지방은 1
분양시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올해 1월에는 예년보다 많은 분양물량이 공급될 전망이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6년을 여는 첫 달,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물량은 1만5497가구로 집계했다. 전년 동월 실적 대비 17.8%(2340가구) 증가한 수치다.
특히 2016년 1월 분양예정물량은 예년 5년 평균 1월 분양물량(6697가구)과 비교
분양시장 열기가 겨울인 12월에도 식지 않을 전망이다.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분양예정물량은 3만6872가구로 나타났다. 예년 3년간 12월 평균 물량인 1만9589가구보다 무려 88% 늘어난 수치다.
다만 지난달(8만1134가구) 성수기와 비교해 내달 분양물량은 54.6%(4만4262가구) 감소할 전망이다. 수도권은 전월 대비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