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의 ‘이색 콜라보’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과거 콜라보가 자체 브랜드내에서나 패션업계, 화장품업계와 연계해 이종업계를 넘나드는 형태로 나타났다면, 최근에는 동종업계 내에서도 콜라보 열풍이 번져가고 있다. 이미 상품력이 입증된 기존 장수 브랜드를 콜라보를 통해 더욱 안전하게 ‘신상효과’를 노리고, B급 마케팅에 열광하는 MZ세대까지 잡을 수 있어
협업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협업은 동종업계가 아닌 이업종간 활발히 진행된다. 삼양라면 내복, 곰표 화장품 등 식품업계와 화장품업계가 손을 잡거나 패션기업과 외식업체가 시너지를 내기 위해 특정 상품을 선보이는 것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경쟁관계에 있을법한 동종업계간의 협업 사례가 속속 보고되고 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
식품업계에서 '적과의 동침'이 등장했다. 꽃게랑이 라면으로, 참깨라면이 스낵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오뚜기는 빙그레와 손잡고 쫄깃한 식감의 면발과 구수하고 시원한 꽃게탕 국물의 ‘꽃게랑면’을 용기면으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빙그레는 오뚜기 참깨라면을 스낵으로 만든 ‘참깨라면타임’을 선보인다. 식품업계에서 패션, 생활용품 등 이종업계와의 콜라보레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2016 대한민국 라면박람회’에선 라면뿐만 아니라 즉석식품조리기가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인큐엠은 ‘라면갤러리’라는 이름으로 자동으로 라면을 끓여주는 ‘라면타임’을 선보였다.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3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16 대한민국 라면박람회’에는 라면 자판ㆍ조리기와 은박라면 용기를 개발하는 인큐엠
‘타임푸어(Time Poor)’를 아십니까? 풀타임으로 일을 해도 빈곤을 벗어날 수 없는 개인이나 가족을 말하는 용어로 정착된 ‘워킹푸어’에 이어 아무리 시간을 절약해도 일에 쫓겨 자신만의 시간을 갖지 못하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다.
생활시간에서 절대적인 빈곤을 느끼는 상태는 누구보다도 워킹맘들에게서 가장 두드러진다. 2014년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한
차터커뮤니케이션이 타임워너케이블의 인수를 계획하고 있으며 인수가로 주당 135달러를 제안할 것이라고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이 계획대로라면 타임워너케이블의 가치는 620억 달러이며 이는 2014년 순익 전망치 대비 7.5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매튜 해리건 분더리히시큐리티스 애널리스트는 “미국 4위 케이블업체 차터커뮤니케이션이 타임워너케이블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의 점심시간이 깜짝 공개됐다.
배우 이민호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옥탑방 점심시간'이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옥탑방 왕세자'에 출연 중인 배우 박유천, 정석원, 이민호, 최우식, 한지민 등이 함께 모여 돗자리를 펼쳐놓고 도시락과 라면을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다정한 포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