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콘텐츠 커머스 ‘앞광고제작소’를 활용해 20ㆍ30대 신규 고객 유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18일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회사 자체 유튜브 채널 ‘앞광고제작소’가 지난해 4월 1차 방송을 시작으로 같은해 12월 4차 방송까지 누적 조회수가 86만회를 돌파했다. 또 4차 방송의 경우 상품 구매고객 중 20~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90% 이
주요사 3분기 영업익 급감에 이커머스ㆍ라이브커머스 강화CJ온스타일 전용 유튜브 개설, 현대홈쇼핑 자체 채널 열기도
올 한해는 홈쇼핑 업계에 드리운 그림자가 짙어지는 한해였다. 핵심 소비층인 TV 시청인구 감소로 실적도 꺾였다. 무엇보다 유료방송 사업자들에 지불하는 ‘송출수수료’ 갈등까지 지속돼 고난의 행군을 했다.
◇암울한 실적 속 송출수수료 갈등 격화
‘송출수수료’ 논란 등으로 갈수록 경쟁력이 약화하고 있는 TV홈쇼핑업계가 판매채널 다각화 기조 속에 ‘딜커머스(Deal-Commerce)’에도 힘을 주고 있다.
26일 홈쇼핑업계에 따르면, 올해 임원 인사에서 수장을 교체한 현대홈쇼핑이 올해 4월 첫 선을 보인 유튜브 콘텐츠 ‘앞광고제작소’를 이달 21일부터 별도 채널로 분리해 선보이고 있다. 그간 자사
현대홈쇼핑이 유튜브에서 선보이고 있는 딜커머스 콘텐츠 ‘앞광고제작소’ 확장에 나선다. TV 방송 의존도를 줄이면서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모바일 플랫폼 경쟁력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현대홈쇼핑은 21일 자체 딜커머스 유튜브 채널 '앞광고제작소'를 론칭하고 이날 낮 12시 4차 방송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1~
박솔잎 홈쇼핑BU장, 새 플랫폼 보다 ‘모바일 전환’ 속도
TV홈쇼핑업계가 줄어드는 시청 인구와 ‘송출수수료’ 부담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유튜브와 지식재산권(IP) 등 다양한 신사업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반면 GS리테일로 편입된 GS홈쇼핑은 TV홈쇼핑 본업에 집중하는 등 독자 행보를 걷고 있다.
10일 홈쇼핑업계에 따르면 GS홈쇼핑(GS리테일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 수익 효율화 작업 착수…탈TV 전략 속도최악의 한 해 보내는 롯데홈쇼핑…김재겸 대표 거취에 여러 전망원플랫폼 전략 통했나…윤상현 CJ ENM 커머스 대표 연임 관심
업황·실적 부진으로 우울한 한 해를 보낸 홈쇼핑업계가 실적 반등을 위한 복안 마련에 분주하다. 최근 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한 현대홈쇼핑을 시작으로 업계 전반에 도미노 수
TV 매출 비중 56%, 경쟁사 대비 의존도 높다 지적의존도 줄이기 숙제, 탈TV 전략 주목유튜브 예능·상품판매 결합 '딜커머스' 힘 실릴 듯
현대홈쇼핑이 3년 만에 수장을 바꿨다. 영업이익이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에 따른 경영 위기감이 반영된 결과다. 현대홈쇼핑이 경쟁사에 비해 TV의존도가 높다는 지적 속에서 새 수장에 오른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가
홈쇼핑 3사가 떨어지는 영업이익률에 부담을 느껴 송출수수료가 없고 신규 고객을 유입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에 집중하고 있다. 업계는 새로운 수익모델을 찾기 위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라이브커머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8일 홈쇼핑업계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한 5228억1400만 원, 영업이익은 36.4
롯데홈쇼핑은 8일 뉴미디어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과 콘텐츠 IP(지식재산권) 기반 딜커머스(예능과 구매 혜택이 결합한 콘텐츠)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홈쇼핑 김재겸 대표, 이용환 e커머스본부장, 진호 DT부문장, 더에스엠씨그룹 김용태 대표, 김태성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신규 콘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