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서비스 기업 KT SAT(케이티샛)이 위성 기반 플랫폼 사업자로 변화를 꾀한다.
그동안 위성통신을 지상망 보완재 중계 서비스 제공에 집중했다면, 앞으로 통신 사각지대인 해양과 우주로 연결 가능한 위성 네트워크 플랫폼 사업까지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케이티샛은 18일 개국 50주년을 맞이해 KT SAT 충남 금산위성센터에서 'KT SAT 비전
5일 오전 6시 50분경(현지시간 4일 오후 6시 50분)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무궁화 위성 7호가 발사에 성공했다. 이번 무궁화 위성 7호의 지상관제시스템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천리안 통신위성 개발 사업을 통해 확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제작했다.
이날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이날 무궁화 위성 7호의 발사 성공에 따라 우리나라는 무궁
우리나라 동경 116도 위성망과 파푸아뉴기니(PNG)의 동경 116.1도 위성망 간 분쟁이 해소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4일 PNG 정부가 ITU 전파규칙위원회(RRB)에 제소했던 우리나라 동경 116도 위성망 자원(해외지역)의 국제등록 취소 신청건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경 116도 위성망 관련 국제 분쟁이 해소됐으며 우리나라 위성망 자원의
검찰은 무궁화 위성 3호를 홍콩 업체에 불법으로 팔아넘긴 혐의(대외무역법 위반 등)로 당시 KT 매각 담당자 김모 씨와 권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2010년 4월 홍콩의 ABS사에 3호 위성을 285만달러(약 230억원)라는 헐값에 매각키로 하고 이듬해 9월 이를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방통·통신 서비스를 제
정보통신부 전파연구소는 인도네시아 교통통신부 우편통신국과 양국 위성사업자가 참석한 가운데 최근 '제3차 한ㆍ인도네시아 주관청간 위성망 조정회의'를 개최해 무궁화 3호 위성에 대한 인도네시아 위성의 전파간섭우려를 해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위성망 조정회의에서는 우리나라가 동경 116도에서 운용중인 무궁화3호 위성과 인도네시아가 오는 2009년 발사
95년 우리나라 최초로 무궁화위성 1호을 쏘아올려 위성시대를 개화한지 10년이 지난 지금 우리나라는 네번째 위성인 5호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함으로써 세계 10위권의 위성 보유국가로 진입하게 됐다.
우리나라의 위성 발사는 무궁화 1,2,3호에 이어 5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됨으로써 그 동안 정보이용의 사각지대인 농어촌 및 산간 오지에서도 간단한 수신장